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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홍진호, ‘J88포커’와 팀프로 후원 계약

김기한 기자 승인 2019.06.04 11:37 | 최종 수정 2019.07.17 11:28 의견 0

▲ 임요환, 홍진호 선수 ⓒ 바모센트 제공

프로게이머 출신이며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포커플레이어 임요환, 홍진호가 <J88포커>와 팀프로 후원 계약을 맺었다.

온라인·모바일 글로벌포커게임서비스 <J88포커>를 운영하고 있는 바모센트 김지운 대표는 “2019년 6월 중 국내 심의를 마친 국내버전 J88포커게임의 출시에 앞서 인기 방송인이자 스타프로게이머 출신 포커플레이어 ‘임요환’ 과 ‘홍진호’를 전속 팀프로로 계약했다” 고 밝혔다.

임요환은 스타크래프트 세계챔피언으로서 스타크래프트 감독생활을 거쳐 2013년 프로포커플레이어로 전향 후, 일취월장하며 ‘2018 아시안포커투어 필리핀대회 챔피언쉽이벤트’, ‘2019 아시안포커투어 베트남대회 챔피언쉽이벤트’를 비롯한 공식국제포커대회에서 총 10여차례 우승한 전적을 갖고 있다.

홍진호 역시 ‘폭풍저그‘ 로 불리며 최고의 실력과 인기를 자랑하던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더지니어스’, ‘크라임신’ 등 인기 예능프로에서 ‘뇌섹남 방송인‘으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 4월에 대만에서 열린 공식포커대회 <2019 J88포커투어 대만> 메인이벤트에 참가하였으며, 452명의 참가자가 겨룬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임요환, 홍진호 두 선수는 이미 후원계약을 맺고 활동 중인 방송인 김학도 선수와 한국기원 바둑프로기사 9단인 최철한 선수 등과 함께 글로벌포커게임서비스 ‘J88포커’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바모센트 소속으로 후원을 받으며 전 세계의 포커대회를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김학도, 임요환, 홍진호, 최철한선수는 오는 2019년 7월 3일부터 7월 14일까지 WSOP(World Series of Poker) 메인이벤트에 참가하여 8,000여명의 세계 선수들과 100억이 넘는 우승상금을 걸고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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