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바이오가 6월 6일부터 11일까지 국제의료봉사회와 함께 인도 바르구르 한센인 마을에서 300여명의 한센인 환우의 치료와 재활을 지원하는 글로벌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 '씨엘바이오 올인원 크림바'로 한센병 환자의 발을 씻겨주고 있다 ⓒ 씨엘바이오

씨엘바이오는 바르구르 마을 한센병 환우들이 청결한 상태로 국제의료봉사회 의료진의 진료를 받고, 지속적으로 환부위생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올인원 크림바'와 올인원 샴푸, 올인원 치약 등 기능성 위생용품을 한센인 마을에 대량 기증했다.

또한 한센병 환우들을 환부를 청결하게 닦아주고, 마을 기초생활 시설을 정비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과 의료봉사활동을 지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인원 크림바'는 미세먼지 제거, 피부 노폐물제거, 피부 트러블 진정 등이 뛰어나며 일본에선 '노인냄새 잡는 비누', '기적의 올인원 비누'라는 애칭으로 사랑받는 제품이다.

최종백 씨엘바이오 대표는 "인도를 비롯한 전세계 한센인과 개발도상국 환우들의 위생관리와 합병증을 예방하고, 나아가 한센병 종식을 위해 글로벌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N라이프 윤준식 기자 newsnzine@sisa-n.com 윤준식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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