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주 도서순위] 이미애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5주 연속 1위 유지
채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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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7 12:46 | 최종 수정 2021.11.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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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10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는 어른들의 힐링 판타지 이야기 <달러구트 꿈 백화점 2>가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2022년 전망 <트렌드 코리아 2022>가 네 계단 상승해 2위에 올랐고, 영국 산업 혁명 이야기를 담은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0>이 출간 직후 새롭게 3위를 기록했다.
<주술회전>의 모든 정보가 총집합된 <주술회전 공식 팬북>이 예약판매와 동시에 4위를 기록, 지극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 <작별하지 않는다>가 한 계단 하락해 5위에 안착했다.
소설 분야가 지속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어른들의 힐링 판타지 이야기 <달러구트 꿈 백화점 2>가 5주 연속 1위의 자리를 이어가고 있고, 전작인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네 계단 하락해 6위를 기록했다.
소설가 한강의 신작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5위, 제26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워크스문고상’ 수상작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네 계단 하락해 11위 안착했다. 삶과 죽음 사이 완벽한 삶을 찾는 여정을 그린 <미드나잇 라이브러리>가 다섯 계단 하락해 14위, 김호연 작가의 ‘동네 이야기’ 시즌 2 <불편한 편의점>이 16위로 차트에 재진입했다.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시리즈 도서가 꾸준히 인기다. 재미있게 풀어낸 영국 산업 혁명 이야기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0>이 출간 직후 새롭게 3위를 기록했다.
출간 후 누적 60만 부를 돌파한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양순이네 떡집>은 두 계단 하락해 12위에 안착했고, 인기 유튜버 흔한남매 시리즈 도서인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 4>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18위를 기록했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모녀 관계를 소재로 한 아멜리 노통브 신작 <너의 심장을 쳐라>가 두 계단 상승해 1위에 올랐고, 걸크러쉬 형사 킴 스톤의 사이다 수사극 <찰리 & 에이미 이중납치 사건>이 세 계단 상승해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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