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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집사랩, ‘빅데이터 활용 디지털 중개사’ 창업 과정 개설

김형중 기자 승인 2021.11.19 12:43 의견 0

부동산 분석 솔루션 기업 나집사랩이 11월 19일부터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중개사 창업 과정’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 뒤 취·창업을 준비하거나, 현업에 있는 부동산 컨설턴트, 중개 보조원 및 실질적인 부동산 재테크 방법을 익히고 싶은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부동산 전문가 류상규 박사의 중개 실무 및 판례 분석, 계약서 작성법 교육 △아파트부터 토지까지 데이터 및 보고서로 하는 체계적인 중개 실무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및 컨설팅 활용 스킬 △주거용, 수익형 및 상업용 부동산 개발 사례 분석 △점포 중심 동네 중개에서 빅데이터 활용 디지털 중개로의 업무 영역 확대 전략 등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강사진은 부동산 분석 베테랑으로 구성돼 전문성을 더했다.

△유재영 나집사랩 대표(공인중개사, CPM) △남관현 착한부동산연구소 소장(부동산자산관리사) △류상규 류상규박사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임교수)가 분야별 커리큘럼을 맡았다.

1기 수강생에 한해 교육비를 144만원에서 99만원(31% 할인율)으로 할인해주며, 나집사랩 전문 솔루션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유재영 나집사랩 대표는 “내비게이션 보급으로 종이 지도가 사라졌듯 감이나 말로 중개하는 시대는 저물고,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중개 서비스가 대세가 될 것”이라며 “중개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이 중개사 자격 시험과 취·창업 교육부터 시작돼야 하는 만큼 이번 교육 과정은 빅데이터 기반의 전문적인 부동산 중개 지식과 스킬을 터득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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