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최전선이 되고 있는 편의점. 오늘의 편의점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편의점 소식에서부터 사건사고까지... 편의점의 이모저모를 살펴봅시다. 오늘 하루 보도된 주요 편의점 기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읽을 거리: 한국금융 특집 [편의점 전격해부]
“라면이란 라면은 다 있다” …홍대앞 CU ‘라면 라이브러리’
지난해 12월 문을 연 CU의 K-라면 특화 편의점은 ‘라면 라이브러리’라는 콘셉트를 내세웠다. 다양한 라면을 한데 모았다는 의미다. 일반 편의점 봉지라면 상품 수가 평균 30여 종인 것과 비교하면 이 곳은 7배 이상 더 많은 구색을 갖추고 있다. 이 매장 전체 매출 중 라면은 약 21.2%를 차지하고 있다. 라면 매출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65%로 이 매장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https://www.fntimes.com/html/view.php?ud=202403110037566919dd55077bc2_18
[인터뷰] GS25 ‘도어 투 성수’ 장영호 매니저 “낮의 문은 카페, 밤의 문은 펍으로 입장”
“시즌성 팝업스토어를 기획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표적 팝업스토어가 코카콜라였어요. 지난해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풍기는 오너먼트, 트리, 코라콜라 폴라베어를 만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는데요. 그때 크리스마스 트리 성지로 SNS상에서 화제가 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기억이 있습니다.”
https://www.fntimes.com/html/view.php?ud=202403110039256310dd55077bc2_18
“여기는 편의점? 카페? 펍?”…성수동 GS25 ‘도어 투 성수’
지난 2022년 말 문을 연 ‘도어 투 성수’는 ‘편의점의 새로운 길을 연다’는 의미와 ‘낮과 밤이 다른 다채로운 성수의 모습을 펼친다’는 의미를 담았다. 성수동이 MZ세대가 많이 찾는 지역임을 고려해 일반 편의점 상품 대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단독 운영 상품과 PB(자체 브랜드) 상품을 진열하는 등 차별화했다.
https://www.fntimes.com/html/view.php?ud=202403110041009060dd55077bc2_18
편의점 진열의 법칙…캔커피 사러 갔다가 감자칩도 사는 이유
대개 ‘목적 구매’를 하는 비식품이나 고객 수요가 높은 음료 쇼케이스 등이 점포 가장 안쪽에 배치돼 있다. 음료를 구매하러 안쪽까지 갔다가 출입문 근처 카운터로 나오는 동선 흐름을 고려했다. 즉 ‘충동구매’를 일으킬 수 있는 상품군들을 이 동선에 배치해 또 다른 상품도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https://www.fntimes.com/html/view.php?ud=202403110041564719dd55077bc2_18
1. 매일경제 | “달달해서 밤마다 홀짝홀짝”...편의점·백화점서 불티나게 팔리는 ‘이것’
레드·와이트 인기 꺾일 때 스파클링 7% 나홀로 성장. 편의점 업계 첫 구독권 등장. 달콤한 저도주 선호 추세에 젊은 층 ‘인증샷’ 문화 영향.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이번 한 달간 업계 최초로 ‘그랑크뤼 와인’ 기획전을 열고 있다. 지난 4일부터 행사 이틀 만에 샴페인 1억원어치를 팔았다. 샴페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했는데, 이는 와인 증가율 50%, 위스키 증가율 80%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60979
2. CWN | 아직도 '데이' 타령? 고물가 속 화이트데이 지갑 열리나
고물가로 소비심리 위축…침체된 소비 겨냥해 프로모션 풍성. 사탕·초콜릿부터 캐릭터 굿즈에 랩그로운 다이아까지 '다채'. 일각에선 "데이 마케팅 효력 다했다"는 부정적 평가도 있어
https://www.cwn.kr/news/articleView.html?idxno=29640
3. 뉴스1 | [유통人터뷰] "편의점은 소시민의 삶 담는 그릇…따뜻하게 그렸죠“
유 수석은 "편의점은 소시민들의 생활을 반영하는 거울이자 그릇"이라며 "편의점 이면에 감춰진 다양한 사람들의 노고, 슬픔, 환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5344452
4. 물류신문 | DHL 코리아, 전국 CU편의점에서 해외 발송 서비스 제공
CU 편의점에서 해외 특송 물품 접수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CU 편의점 택배 홈페이지에서 물품 발송에 필요한 상세 정보를 입력하고 예약한 후 근처 CU 편의점에 발송 물품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서류, 물품 관계없이 최대 20kg까지 발송이 가능하다.
https://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1504
5. 로이슈 | CU, 알뜰 택배 프로모션 진행
CU의 전체 택배 이용 건수 중 알뜰택배의 비중은 2020년 1.8%에 불과했지만 2021년 8.2%, 2022년 15.8%, 2023년 25.3%로 매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https://www.lawissue.co.kr/view.php?ud=20240311080948896204ead0791_12
6. 아주경제 | 3·1만세운동 재현 온라인 콘텐츠에 18만명 참여했다
편의점 GS25와 협업해 만세 1회당 31원씩 적립해 만세 횟수 1~3위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모았다. 콘텐츠 공개 2시간 20분 만에 100만번이 넘는 만세를 외쳐 적립 목표액 3100만원을 조기에 달성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40311081457401
7. 워크투데이 | 세븐일레븐, 북해도산 우유생크림 담은 생초콜릿 디저트 한정판매
“그 동안 일본의 생초콜릿은 보관상의 이유로 구매해오기 어렵거나 한정된 상품만을 구입할 수 있었는데,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국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생초콜릿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 전세계 미식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엄선해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http://www.work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751
8. 천지일보 | [편의점에서는] 세븐일레븐 ‘후와토로리치생초콜릿’ 한정 판매 外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116683
9. 싱글리스트 | 몬테스알파 블랙라벨 카버네 소비뇽, GS25 픽 '이달의 와인’
편의점 GS25가 선정하는 ‘중꺾맛! GS25 픽 이달의 와인’은 정하봉 소믈리에 등 국내 유명 소믈리에와 전문 기자 등 총 13명의 심사위원들이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3월의 레드 와인 8종과 4월의 화이트 와인 8종을 선정했으며, 몬테스 알파 블랙 라벨 카버네 소비뇽은 3월의 레드 와인 중 가장 높은 점수(총 913점)를 기록했다.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32117
10. 이뉴스투데이 | CU, 택배 접수 기기 리뉴얼···알뜰택배 300원 할인
이번 리뉴얼은 고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버튼 간소화, 편의 기능 추가, 검색 및 정보 입력 방법 개선 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메인 화면, 예약 접수 과정 등이 이용자 입장에서 보다 명료하게 바뀌었다.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9880
11. 헤럴드경제 | 택배에 빠진 편의점…핵심 소비층은 1030세대, 왜? [언박싱]
1030 중고거래 성지로…GS25는 ‘MZ’, CU는 ‘잘파’ 중심. 10건 중 7건, 택배로 중고거래…반값택배 72% 중고거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국내 중고 거래 시장 규모는 2025년 43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번개장터에 따르면 전체 거래 중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중은 2021년 7월 49%에서 지난해 7월 기준 72%로 늘었다. GS25에서 반값택배을 이용하는 고객 10명 중 7명(72%)은 중고거래가 목적이다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40311050235
12. 헤럴드경제 | AI·디지털 입은 미래형 편의점
세븐일레븐 ‘2024 상품전시회’ 디지털 혁신·차별화 전략 한눈에. GS25·CU도 리테일 테크 고도화. AI-FC는 FC에게 물어보듯 ‘카페 세븐 청소 어떻게 해?’라고 물으면 바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윤호 코리아세븐 DT혁신팀장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도입할 것”이라며 “서비스를 고도화해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GS25는 AI 기반의 빅데이터로 상품 추천, 최적의 매대 진열, 수요 예측 발주량 등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AI 전문가가 점포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솔루션을 제공한다. 하반기 전국 매장에 도입하는 것이 목표다.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40311050445
13. 한국일보 | 고물가 2년, 이젠 집밥에 휘청…전 국민 '짠돌이·짠순이' 시대
최근 물가 상승, 농산물이 부추겨. 가처분소득 찔끔 증가, 쓸 돈 부족. "이젠 정말 아낄 때란 생각 퍼져" 최근 20, 30대 사이에선 현금으로만 생활하는 '현생 챌린지'가 뜨고 있다. 외식비를 아끼기 위해 점심으로 편의점 도시락을 먹는 직장인도 흔해졌다. 지난해 편의점 CU의 도시락 매출은 전년 대비 26.8% 뛰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30819500004089?did=NA
14. 시사저널이코노미 | '편의점 4위' 이마트24의 수익모델 찾기···노브랜드로 효과 볼까
이마트24가 노브랜드와 연계한 매장 오픈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마트24는 ‘편의점 4위’로 굳혀진 데다 1년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서자 노브랜드에 기대 시너지를 내려는 모양새다. 최근 특허청에 ‘노브랜드n24’라는 상표권을 출원해 이마트24·노브랜드를 결합시킨 매장 오픈을 암시했다. 올 초부터 이마트24는 10여개 점포에서 노브랜드 상품을 입점시켜 테스트하고 있다.
https://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401137
15. 매일경제 | 롯데의 AI혁신 … 편의점에 '스마트진열대’
세븐일레븐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정보기술(IT)을 집약해 매장 운영 첨단화 작업에 나섰다. 손님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는 것뿐만 아니라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와 아르바이트생까지도 최신 기술의 도움을 받아 업무 효율을 끌어올린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6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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