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롯컴퍼니 제공)

지난 12월 8일 아산청년기업협의회 청년들이 광명시 새터마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DIT프로그램에 참여해 주민공유공간 시공을 경험했다.

광명시 새터마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터마을 공간디자인워크숍 공간기획단과 함께 가치(같이)있는 새터마을 12월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주민들이 직접 새터마을 임시 커뮤니티시설 지하공간을 디자인하고 조성하고 있다.

DIT는 ‘Do It Together’의 약자로 개인이 아닌 집단이 공동 창작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을 칭한다.

도시재생 속에서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거점공간을 주민들이 함께 기획하고 직접 시공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관계망 형성까지 꾀할 수 있어 새롭게 시도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광명시 새터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이윤정 사무국장은 “지역 주민들이 사용할 커뮤니티 시설을 직접 디자인하고 조성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의미를 두며 “힘든 작업에도 항상 웃는 얼굴로 임해 주시는 주민들께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산청년기업협의회과도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사N라이프 박종민 기자 news@sisa-n.com 박종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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