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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 찬다 2> 1주년 기념 이장군→임남규 멤버 인터뷰! 강칠구 “‘어쩌다벤져스’ 손흥민으로 거듭날 것” 애정어린 소감+이야기 공개!

- ‘어쩌다벤져스’ 3대 주장 임남규 “루지 선수들에게 큰 선물 같은 프로그램”
- ‘효창동 마라도나’ 김현우, “올림픽 출전 무산으로 힘든 시간 ‘뭉찬’으로 활력과 원동력 가져”
- 이장군, “1년 전 오디션 생생해, ‘뭉찬’ 덕분에 매일이 선물 같다”

글렌다박 기자 승인 2022.08.12 12:09 | 최종 수정 2022.08.12 18:38 의견 0


‘뭉쳐야 찬다 2’가 1주년을 기념하며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의 인터뷰 2탄을 공개했다.

JTBC ‘뭉쳐야 찬다 2’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새 역사의 시작을 알린 ‘어쩌다벤져스’ 1차 오디션 멤버 이장군, 김준현, 김태술, 허민호, 김준호, 조원우, 김현우, 강칠구와 3대 주장 임남규의 소감과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어쩌다벤져스’ 3대 주장 임남규는 “덕분에 루지 국가대표였던 제가 축구로 많은 시청자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루지라는 종목을 많은 분께 알릴 수 있어 모든 루지 선수들에게 ‘뭉쳐야 찬다 2’는 큰 선물과 같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다음으로 든든한 수비수 이장군은 “1년 전 오디션 당시, 많은 분이 응원해준 모든 순간이 생생하다. 이렇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운동할 수 있는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덕분에 매일 선물 같은 날들을 보내고 있다. 그 선물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오디션 때 간절했던 그 마음 그대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애정이 듬뿍 담긴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 행정가를 준비하던 저에게 ‘뭉쳐야 찬다’에 합류한 1년은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됐고, 나아가 제2의 인생을 만들어 줬다”는 김준현의 소감도 눈길을 끈다. 김준현은 “스켈레톤을 알릴 수 있었고 가족들에게 제가 운동하는 모습을 처음으로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했던 기억으로 가득하다”며 “저희의 최종 목표인 전국 도장 깨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런가 하면 김태술은 “축구라는 하나의 종목으로 멋진 팀원들, 그리고 축구 레전드 감코진(감독+코치진)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1년 동안 아쉬웠던 순간과 기뻤던 순간이 있었는데 그 모든 순간이 늘 감사했다.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라고 저도 일원으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허민호는 “20년 넘게 철인 3종 선수 생활하면서 한 분야만 하다 보니 새로운 도전에 항상 두려움이 있었다. ‘뭉쳐야 찬다 2’는 제게 도전이었는데 도전을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요즘 제 생활의 대부분은 프로그램과 축구 관련이고, 선수와 제작진 모두 고생하고 노력하는 만큼 우리가 목표로 하는 전국 도장 깨기를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쩌다벤져스’ 막내라인 김준호, 조원우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김준호는 “현역 선수라는 부담과 주변의 우려도 있었지만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나서 오히려 좋은 일들이 많았던 것 같다. 소중한 아들 은우의 탄생부터 광고, 드라마 출연, 세계선수권 4연패까지 본업인 펜싱과 모든 일이 잘되어 정말 기쁘다”며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조원우는 “올림픽 3인방으로 출연한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간다”며 많은 도움을 줬던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는 남해 전지훈련에서 박태환과 수영 시합을 했던 추억을 꼽기도 했다.

‘효창동 마라도나’ 김현우는 “1주년이 되었다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코로나19로 인해 올림픽 출전이 무산되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제게 ‘뭉쳐야 찬다2’는 다시 한 번 활력과 원동력을 가지게 했다”며 “목표인 전국 제패가 끝나면 세계 제패까지 노려볼 수 있는 ‘어쩌다벤져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손흥민 복붙 비주얼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강칠구는 “선수와 지도자를 은퇴하고 방송인(스포테이너)이 되는 게 꿈이자 목표였는데 매주 TV에 나오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며 “손흥민 닮은꼴에서 ‘어쩌다벤져스’의 손흥민으로 거듭나고, 웃음 역시 놓치지 않는 스포테이너로 거듭날 테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처럼 축구라는 종목으로 뭉쳐 진정성 있는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는 ‘어쩌다벤져스’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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