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관객 앞둔 <공조2: 인터내셔날> 유해진이 답하다! 스페셜 인터뷰 4탄 전문 공개!
글렌다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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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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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하게 확장된 스토리, 풍성한 케미와 유쾌한 재미, 압도적인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유해진의 스페셜 인터뷰 4탄 전문을 전격 공개했다.
Q. <공조2: 인터내셔날>의 관객수가 600만을 넘어 700만 관객을 향해 가고 있는데요. 영화를 사랑해 주시는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유해진: 몇 년 만에 영화가 개봉하고 관객들을 만나면서 관객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어요. 게다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니 기쁘고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극장을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개인적으로 가장 애정이 가는 장면을 하나만 꼽는다면?
A. 유해진: ‘진태’와 가족들이 나오는 씬이 좋았던 것 같아요. ‘철령’과 ‘잭’을 대하는 모습도 그렇고, 따뜻하지만 유쾌한 분위기가 영화에 잘 녹아든 것 같아요.
Q. <공조3>가 제작된다면 참여할 건지?
A. 유해진: 함께했던 배우들과 출연하고 관객분들에게 웃음을 드릴 수 있는 시나리오가 나온다면요. (웃음)
Q. 차기작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A. 유해진: <올빼미>라는 영화로 곧 관객분들을 찾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달짝지근해>라는 영화를 촬영하고 있고요. 관객분들과 활발하게 만나기 위해 열심히 촬영 중이니 기다려주세요.
Q. 팬데믹이 마무리 되어 가는 가운데, 한국영화는 기지개를 켜고 있는데요. 한국영화에 대한 응원 차원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A. 유해진: 관객과 극장에 대한 소중함을 느낀 시기였는데요. 모두가 힘든 상황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는 건 괜찮았던 것 같아요. 다들 다시 힘을 모아 '역시 극장에서 보니 좋다!'라는 생각이 생기게끔 좋은 작품을 만들고 관객들이 극장에 모여 다시 활력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공조 케미에 한층 강력한 웃음과 짜릿한 액션이 더해진 <공조2: 인터내셔날>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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