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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기원행사 '오륜대신선학교' 개최

심정 기자 승인 2023.03.20 17:16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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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구청 제공)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응원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 '오륜대신선학교'를 오는 4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 운영한다.

금정구의 대표 관광지인 회동호(상현마을광장)에서 열리는 '오륜대신선학교'는 '다섯 신선이 노닐 만큼 아름다운' 오륜대의 신선(神仙) 설화를 봄의 자연 속에 녹여 낸 관광프로그램으로 삼강오륜 뮤지컬, 신선놀음, 신선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구성해 참가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다섯 번째 신선은 바로 당신'이라는 콘셉트로 상현마을광장에 조성한 네 개의 신선캐릭터 조형물을 포토존으로 활용해 재미를 더할 오륜대신선학교 참가 신청은 3월 20일부터 금정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응원하고,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봄 하늘 아래 신선이 돼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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