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최전선이 되고 있는 편의점. 오늘의 편의점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편의점 소식에서부터 사건사고까지... 편의점의 이모저모를 살펴봅시다. 오늘 하루 보도된 주요 편의점 기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국민일보 | ‘물류 탄탄’ 편의점 택배… 집객효과에 야호!
택배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편의점의 매출 증가에도 도움이 됐다. GS25 관계자는 “반값택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발송인과 수취인 모두 매장을 찾아야 하는 만큼 집객 효과가 크다”며 “반값택배를 통한 순수 집객 효과만 누적 5800만명 규모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09194338&code=11151400&cp=nv
2. 뉴스엔 | 장현철, 운영하던 편의점 폐업 “알바비 올라 망해”
(라이브) 카페도 하고 부업으로 편의점을 한 건데 알바비가 갑자기 너무 올라버리니까. 코로나19 시국에는 9시에 문 닫고. 이게 자영업자의 현실이다. 진짜 자영업자가 힘들다고 토로했다.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402292346406110
3. 이데일리 | “독립유공자 후손 돕자”…‘삼일절 마케팅’ 나선 유통업계
GS25, 8일까지 ‘대한민국 만세대전’ 전개. CU는 걸음 기부·SPC는 응원 캠페인 진행. 업계 관계자는 “3·1절에 대한 의미를 고취하고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지원으로 실질적인 도움도 주는 실용적 마케팅”이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는 유통기업들의 수요와도 맞아떨어지는 행보”라고 말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36566638819056&mediaCodeNo=257&OutLnkChk=Y
4. 파이낸셜뉴스 | "점포수로는" "매출로는"..편의점 '1위 자리 경쟁' 치열하네
지난해 기준 점포당 연 매출은 GS25가 6억3972만원으로 CU의 6억2179만원보다 더 많았다. 하지만 점포 수는 지난해 말 기준 CU가 1만7762점, GS25가 1만7390점으로 CU가 372점 더 앞선다. CU는 2020년 처음 GS25 점포 수를 앞선 후 계속해서 격차를 벌려 가고 있다. 영업이익 면에서도 CU가 2022년 처음 GS25를 넘어선 후 이런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
https://www.fnnews.com/news/202402151459479832
5. 신아일보 | MZ세대 사로잡은 얼그레이酒, 하이볼에 이어 막걸리까지?
프랜차이즈 편의점 CU는 지난 2022년 RTD 하이볼 ‘어프어프 하이볼 얼그레이’를 출시하며 홍차 하이볼 트렌드를 이끌었다. 홍차와 위스키가 황금 비율로 믹스된 이 제품은 은은하면서도 향긋한 맛을 선사하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믹솔로지 경험을 제공한다.
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36306
6. 아시아에이 | 3월 편의점, 봄 나들이·새학기 맞이 다양해진 가성비 간편식
본격적인 새학기 시즌과 봄 나들이 가 시작되는 3월, 편의점 업계도 이를 겨냥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간편식의 경우 가격은 내리고 중량을 늘리는 한편 MZ세대를 겨냥한 캐릭터 활용 등으로 고객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간편식의 대규모 출시 배경은 매년 3월마다 대학가, 관광지 등에서 간편식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https://www.asia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1425
7. 한국경제 | 전국에 1만7000여곳...20만원대 위스키도 불티나는 이곳
온라인서 주문하고 오프라인서 수령. GS25, 1만7000여개 물류망 활용한 ‘O4O’ 통했다. 앱으로 와인 주문·매장서 받는 '와인25플러스' 3년 새 月매출 25배 증가…고가 주류도 '불티'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011340i
8. 스마트에프엔 | GS25 라면스토어 vs CU 라면 라이브러리...편의점 강자들 '기싸움?'
CU는 지난해 12월 업계 최초로 라면을 테마로 한 K-라면 특화 편의점을 오픈했다. ‘라면 라이브러리’라는 콘셉트로 총 255종의 라면을 판매하고 있다. 라면 특화 매장의 선풍적인 인기몰이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8일 까지 CU의 라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9% 성장했다. GS리테일은 몽골 울란바토르에 있는 GS25 편의점에 라면특화 매장 '라면스토어'를 열었다. BGF리테일 측은 CU 라면 라이브러리 컨셉트가 유사하다며 '미투 마케팅'이 아니냐고 지적하고 있다.
https://www.smartfn.co.kr/article/view/sfn202403010004
9. 매경이코노미 | 카페 사장도 편의점 사장도…웬만해선 비켜갈 수 없다
중대재해법이 최근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되면서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법이 요구하는 안전 의무를 다 지키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토로다. 영세업체가 대응하기에는 비용 부담이 큰 데다, 챙겨야 할 서류 작업이 많은 탓에 오히려 현장 안전관리에 신경을 못 쓸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5인 이상 사업장이 되지 않기 위해 사람을 더 뽑지 않겠다” “징역이나 거액의 벌금을 낼 수 있다는 부담을 질 바에야 사업을 그만하겠다”는 반응이 이어지는 와중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54717
10. 한국경제 | 편의점 물류망 앞세운 GS리테일…주류·택배, O4O 신사업 '홈런'
GS리테일이 1만7300여 개의 전국 편의점 물류망을 앞세워 O4O(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스마트 주류 주문과 택배사업이 대표적이다. 기존 와인수입사와 택배사가 놓치고 있던 틈새시장을 노려 외형과 수익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0116521
11. 매일경제 | 편의점=담배 장사?…이젠 ‘식품’으로 돈 번다
편의점의 담배 매출 비중이 매년 떨어지고 있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2021년을 기점으로 39.5%, 2022년 37.8%, 2023년 37.3%까지 떨어졌다. 최근 CU의 5년간 식품류 매출 비중을 보면 2019년 54%, 2020년 53.2%로 50% 초반대를 유지했다. 그러다 엔데믹 이후인 2021년 54.9%로 반등했고 2022년 55.6%, 2023년 56.8%로 매년 꾸준하게 상승하는 추세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49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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