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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편의점] 2024년 04월 19일: 늘어나는 PB상품 품질문제 대두된다

- CU: BGF리테일 노조 탄생하나?
- 이마트24: 로열티 가맹 모델로 전환
- GS25: AI 솔루션 편의점

윤준식 편집장 승인 2024.04.19 23:47 | 최종 수정 2024.04.20 01:07 의견 0

어느 덧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최전선이 되고 있는 편의점. 오늘의 편의점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편의점 소식에서부터 사건사고까지... 편의점의 이모저모를 살펴봅시다. 오늘 하루 보도된 주요 편의점 기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스카이데일리 | [데일리 Talk] ‘폐업’이 오히려 후련한 자영업자의 현실

서울 용산구에서 편의점 2곳을 운영하고 있는 한 가맹점주는 인건비가 걱정이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9860원인데 내년 최저임금이 1만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 최저임금 심의에 들어가는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률이 1.4% 이상이 되면 내년에 최저임금은 1만 원이 넘게 된다. 역대 가장 낮은 인상률이 1.5%인 점과 최근 경기 부진 및 고물가를 고려하면 인상률을 1.5%보다 낮추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https://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228692

2. 중앙일보 | ‘알바생’ 멸종의 진짜 이유

아르바이트라 불리는 직종은 대략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직업들이다. 일차적으로는 특별한 숙련과 자격이 없이도 취직할 수 있는 서비스업종이어야 하며, 이차적으로는 숙련을 쌓더라도 임금수준이나 고용 형태에 있어 별다른 발전 가능성이 없는 일자리여야 한다. 그러니 실질적으로 정규직에 가까운 편의점 무기계약직도 ‘알바’이며, 경력단절을 겪은 주부들의 파트타임 일자리도 ‘알바’인 것이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3605

3. 조선비즈 | [단독] 노브랜드와 손잡는 이마트24, 로열티 가맹 모델로 전환

이달부터 월회비 모델 가맹수수료 모델로 전환. 가맹점 71%, 본사 29% 이익 배분. “지속 성장 위해 노브랜드 상품 입점 및 가맹 모델 전환”. 2013년 12월 편의점 ‘위드미’를 인수하며 편의점 사업에 뛰어든 신세계그룹은 2017년 7월 브랜드명을 이마트24로 바꿨다. 경쟁 편의점들이 이익을 배분하는 정률제 모델을 채택하는 것과 달리, 이마트24는 매월 65~160만원의 고정비를 내는 식의 월회비 모델을 내세워 차별화를 시도했다.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channel/2024/04/19/GKGPWH56CZBXHAGI3625QUM2SQ

4. 이데일리 | BGF리테일, 시장 포화에 성장성 둔화…목표가 15%↓-KB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1조9671억원, 영업이익은 9% 감소한 3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출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12%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453046638857760

5. 청년일보 | "진격의 K-편의점"…CU·GS25, 아시아 시장 '정조준'

K-푸드 인기 앞세워 현지 맞춤형 공략 확대…경쟁 전선 국내 넘어 해외로. CU, 몽골·말레이시아·카자흐스탄 집중 공략…"근거리 소형 유통채널로 정착". GS25, 베트남 현지 맞춤형 K-푸드 지속 출시…몽골서 '다목적 기능' 강화.

https://www.youthdaily.co.kr/news/article.html?no=150400

6. 뉴스인사이드 | 코레일유통, 대·내외 소통 확대...편의점 사업 활성화

현장 의견 수렴․파트너사 소통․고객 니즈 응답. 고객수요 분석 통해 철도 굿즈 라인업 대폭 확대. 코레일유통 편의점사업처는 역사모형 워터볼과 지난해 완판 기록을 세운 철도모형 블록의 후속 제품 5종을 연내 출시 예정이다. 현재는 KTX 20주년 기념메달과 KTX 산천 블록을 판매 중이다. 코레일유통은 공익과 상생을 추구하는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성장시키기 위해 철도 지식재산권(IP) 관련 상품 확대, 지자체 연계 특화 상품 개발 등의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https://www.newsinside.kr/news/articleView.html?idxno=1940339

7. NBN미디어 | 신안군, 이마트24와 협업 자은도서 세계김밥페스타 개최

대회 수상작 편의점 김밥으로 전국 6.600 이마트 편의점서 판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K-김밥월드컵’과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개최되며 지난 12일 전국의 참가자들이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오른 20팀이 참가한다. 특히 대회 수상작은 편의점 김밥으로 만들어져 전국 6,600여 이마트 편의점서 판매할 계획이다.

https://www.nbntv.kr/news/articleView.html?idxno=328572

8. 농민신문 | 카자흐스탄서도 삼각김밥·떡볶이 등 인기…aT, 현지 최대 유통그룹과 ‘맞손’

18일 서울 aT센터서 K-푸드 수출 확대 MOU 체결. 수출간담회 열어 국산 명품쌀 50만달러 계약도 성사. 1995년 설립된 신라인은 연매출 1억 달러 규모의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등 콜드체인 유통 기업이다. 올해 유통망 확대를 위해 편의점 전문 신설법인 ‘CU 센트럴 아시아’를 설립하고 BGF리테일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신라인은 카자흐스탄 최초로 알마티 지역에 편의점 CU 매장을 개장했다. 신안드레이 회장은 “카자흐스탄에서 삼각김밥·김밥·떡볶이 등 한국 음식이 인기”라며 “카자흐스탄을 시작으로 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까지 편의점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s://www.nongmin.com/article/20240418500532

9. 오늘경제 | GS리테일, 6기 에코크리에이터 기금 전달식 개최

GS리테일은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여러 전문 기관으로부터 관련 공헌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3년 정기 ESG 등급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등급 A를 획득했다. 특히 환경(E) 분야에서는 A+를 획득해, 편의점 업계 최초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폐기 전자제품의 재활용 등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을 펼치며 2년 연속 환경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https://www.startup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3566

10. 전자신문 | 버드와이저, 디스이즈네버댓과 협업 한정판 패키지 출시

'버드와이저X디스이즈네버댓' 한정판 패키지는 버드와이저를 상징하는 레드와 실버 바탕에 두 브랜드의 로고를 제품 전면에 크게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500㎖ 캔 제품으로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4월 22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500㎖ 한정판 8캔과 콜라보레이션 전용잔으로 구성된 기획팩은 5월 2일부터 편의점 GS25와 CU의 스마트 오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https://www.etnews.com/20240419000093

11. 머니S | [Z시세] "편의점 맥주 사서 KFC로"… 지갑 얇은 MZ의 선택

우리에겐 너무 비싼 맥주·소주… 콜키지 프리 식당이 뜬다. "곱창에 와인 한잔… 술값 2만원 아꼈어요“

https://www.moneys.co.kr/article/2024033119403186916

12. 아이뉴스24 | [단독] BGF리테일, 편의점 업계 최초 노조 설립

최근 복지, 성과급 감소 등이 노조 설립을 촉발시킨 원인으로 지목된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노조의 필요성이 간간이 제기됐지만 경영진 설득으로 무마된 바 있다. BGF리테일 직원들 1350여 명이 모인 익명 대화방에서 노조 설립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고 대표자와 중앙간부 등이 이미 정해진 상태다. 이들은 먼저 전국사무금융서비스 노조에 가입한 후 BGF리테일 지부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말 기준 BGF리테일 직원 수는 3303명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710243

13. SBS Biz | [단독] 세븐일레븐 PB '푸하하크림빵 딸기' 판매 중단…"팽창 현상“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50만 개를 돌파하며 호응을 얻고 있는데 딸기크림맛 제품에서 빵 봉지가 부풀어 오르는 '팽창 현상'이 나타난 겁니다. 지난달에 첫선을 보인 PB 빙과 제품 '세븐셀렉트 아이스볼'은 제조 일자 표기 오류로 포장 디자인 변경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에 맞춰 차별화된 PB상품들을 시시각각 선보이고 있지만, 품질 관리에는 소홀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https://biz.sbs.co.kr/article/20000167462

14. 이데일리 | 성장률 둔화 우려?…편의점, 특화상품 차별화 경쟁

편의점 주가 흐름 휘청, 성장률 둔화 우려. 출점경쟁 대신 차별화 상품 경쟁 뜨거워. GS25 ‘틈새비김면’ 등 점보라면 띄워. CU도 외부업체와 협업, 통인시장 도시락도.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성장성 둔화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편의점들이 자신들만의 콘텐츠를 살린 특화 상품을 내세우며 정체성을 살리려는 모습”이라며 “최근엔 편의점 상품에도 재미 요소가 부각되며 먹방, SNS 인증 등 온라인 콘텐츠로 소비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적극 활용하면 젊은 소비층을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827366638857760

15. 시사포커스 | [동향] 맥주 브랜드, 주요 타깃 소비자 맞춤형 협업 진행

협업 통해 주요 타깃 소비자 소비행태 집중‧메시지 전달 효과 극대화.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과 협업하고 한정판 패키지와 굿즈 컬렉션을 선보인다. 500ml 한정판 8캔과 콜라보레이션 전용잔으로 구성된 기획팩은 다음달 2일부터 편의점 GS25와 CU의 스마트 오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한정판 패키지는 레드와 실버 바탕에 두 브랜드의 로고를 제품 전면에 크게 배치했다.

https://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452

16. 위키리크스한국 | GS25 편의점, AI와 협업 “상품 디자인부터 안전솔루션, 속속 챙긴다”

AI가 생성하는 고객 선호 패키지 '하나의 콘텐츠화'. 편의점 공사현장 AI CCTV 장치로 안전사고 예방. GS25는 지난해 10월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역 도보 거리에 AI 기반의 스마트 편의점 'GS25 DX LAB 가산스마트점'의 문을 열었다. 스마트폰 QR코드로 입장하고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나오면 자동 결제되는 '테이크앤고' 편의점이다. 테이크앤고 편의점은 출입·결제 등 편의점 입장부터 소비의 전 과정을 AI 솔루션으로만 운영한다.

http://www.wikileaks-kr.org/news/articleView.html?idxno=152244

17. 울산MBC | 편의점 사장이 된 장애 학생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한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이 편의점을 열었습니다. 이 편의점에서는 일반 화폐는 쓸 수 없고, 구족화를 그리고 받은 쿠폰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장애 학생들은 등수에 맞는 과자를 전달하면서 재미와 보람을 느낍니다. 편의점은 하루에 두번 20분씩, 이번주에만 운영되는데 장애 학생 12명이 번갈아가며 편의점 사장을 맡았습니다.

https://www.usmbc.co.kr/article/llnvvFrCS_y-IeDR7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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