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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편의점] 2024년 04월 20일: 일본 편의점 수익성 호조

윤준식 편집장 승인 2024.04.20 23:25 의견 0

어느 덧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최전선이 되고 있는 편의점. 오늘의 편의점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편의점 소식에서부터 사건사고까지... 편의점의 이모저모를 살펴봅시다. 오늘 하루 보도된 주요 편의점 기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이데일리 | 내수 회복 맞은 日 편의점…“수익성 개선에 주목”

20일 최보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세븐&아이홀딩스의 지난해 4분기(2023년 12월~2024년 2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2조8900억엔,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2% 증가한 1242억엔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규모다. 최 연구원은 세븐&아이홀딩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이끈 건 편의점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4분기 일본 내 편의점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슈퍼스토어 매출액은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최 연구원은 앞으로 인구 구조상 세븐&아이홀딩스의 수익성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장기적으로 고령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수요가 커지는 신선식품과 PB 상품 비중을 높여 일본 내 편의점 매출을 늘릴 것으로 예상해서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94006638858088

2. 싱글리스트 | 바나나의 변신은 무죄! 식품업계, 우유→푸딩 '디저트 열풍’

바나나우유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상품으로 편의점 인기 상품에 항상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품목이다. 최근에는 외국인들이 한국 방문 시 편의점에서 꼭 사야하는 첫 번째 상품으로 꼽기도 했다. 고물가에 가성비 대용량 PB(자체 브랜드) 우유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가운데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올해 1월 PB 세븐셀렉트 가공우유 500㎖ 초코·커피·딸기 등 3종을 출시한데 이어 이달 바나나맛 우유 500㎖를 추가로 선보였다.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42814

3. SBS | "맛은 그대로, 칼로리는 0"…설탕 넘어 칼로리까지 잡은 '제로' 열풍

당뿐 아니라 카페인도 제거한 콜라, 고추장과 같은 소스류에서도 당을 뺀 제품 종류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식음료 업계에서 당을 줄이다, 아예 0으로 낮추는 방향으로 제품을 기획하고, 종류도 각종 디저트와 껌, 숙취해소제까지 더 다양화하고 있어 '제로 열풍'은 확대될 전망입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18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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