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들의 희망 전하는 비긴어게인 프로젝트 - 12월 14일 장신대서 '땡큐미니콘서트' 개최
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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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13:02 | 최종 수정 2019.12.0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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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조이토피아가 주관하는 비긴어게인 미니땡큐콘서트가 12월 14일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조이토피아는 위기청소년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꿈과 비전을 찾아 이 사회의 건강한 사회인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 바이올린 버스킹 프로젝트 ‘비긴어게인’을 진행했다.
바보의나눔 재단과 100명 후원자가 함께 했고, 이에 힘입어 5명의 위기청소년과 교사 2명이 인도 콜카타, 네팔 히말라야,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 12개국을 순회하며 봉사활동과 연주활동을 진행했다.
조이토피아는 2011년부터 소년원, 심사원, 유치장, 구치소, 로뎀청소년학교(법무부 6호 시설) 등을 대상으로 활동해 왔고 이 과정에서 매년 100여 명의 위기청소년들을 만났다.
이번 미니콘서트는 ‘비긴어게인’ 프로젝트에 참가했던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성장과 감사를 전하기 위한 장으로 인기 유튜버 제리 킴이 함께 한다.
(조이토피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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