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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2024 리프챌린지컵’ 성공적 개최…리듬체조의 미래를 밝히다

- '2024 리프챌린지컵' 성료…손연재, "리듬체조 대중화 위해 노력할 것
- 6번째 '리프챌린지컵'… 어린이→ 성인까지 모두가 즐긴 리듬체조

글렌다박 기자 승인 2024.11.08 23:54 의견 0

전국의 젊은 체조 꿈나무들이 펼치는 화려한 축제, 2024 리프챌린지컵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리듬체조의 매력에 빠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긴 이 대회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11월 2일과 3일, 서울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손연재와 함께하는 2024 마포구청장배 리프챌린지컵은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며 한층 더 뜻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마포구청장배라는 타이틀로 시작된 이 대회는 이제 명실상부한 리듬체조의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는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리프스튜디오와 넥스트 유포리아가 주관했으며, 베스트슬립, 켈로그, 바디비타가 후원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첫날의 열기는 뜨거웠다. 6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들이 규정종목과 자유종목에서 그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고, 이후에는 어린이들의 갈라 공연이 이어져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둘째 날은 아마추어 성인들이 각자의 기량을 뽐내며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

대회가 끝난 후 손연재는 소속사를 통해 감사를 표했다. “올해로 벌써 여섯 번째 리프챌린지컵을 맞이했는데, 매년 참가하는 어린이들의 성장을 보며 정말 감사하고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또한 “올해는 아마추어 성인 리듬체조도 진행되었는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리듬체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하여, 손연재는 현재 리프스튜디오의 CEO로서 리듬체조의 저변을 넓히는 데 매진하고 있다. 그녀는 2018년부터 매년 이 대회를 개최하며,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리듬체조의 매력을 전파하고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데 힘쓰고 있다.

[사진=넥스트 유포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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