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재즈 보컬리스트 문미향, 크리스마스 전국투어 나선다

김동복 기자 승인 2024.12.17 17:00 의견 0
문미향 (재즈브릿지컴퍼니 제공)

재즈 보컬리스트 문미향이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I Wished On The Christmas Moon'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춘천 KT&G 상상마당을 시작으로 수원 경기아트센터, 세종 재즈인랩, 서울 재즈벙커, 대구 수성아트피아를 순회한다.

'Christmas Song', 'Winter wonderland', 'Let it snow' 등 친숙한 캐롤을 재즈 편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4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보컬 음반'과 '올해의 신인' 후보에 오른 문미향은 데뷔 음반 'I wished on the moon'으로 주목받았다.

서울재즈페스타,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등 주요 무대에서 활약하며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곽정민, 기타리스트 나영찬, 베이시스트 김대호, 드러머 김민찬으로 구성된 퀸텟이 함께한다.

특히 수원(21일)과 대구(25일) 공연에서는 각각 호림과 허원무가 게스트 보컬로 출연한다.

<저작권자 ⓒ시사N라이프> 출처와 url을 동시 표기할 경우에만 재배포를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