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미리보는 공연] 연극 '킬 미 나우' 프레스콜(2)

김혜령 기자 승인 2019.05.21 18:06 | 최종 수정 2019.07.17 11:41 의견 0

선천적 지체장애인 '조이'와 자신의 삶을 포기한 채 살아가는 아버지 '제이크'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킬 미 나우>의 프레스콜이 5월 21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배우들은 하이라이트 시연임에도 불구하고 집중력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킬 미 나우>는 5월 11일 막을 올렸으며 7월 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된다.

▲ 아들의 성 문제로 힘들어하는 제이크에게 자신이 집필중인 작품을 이야기하는 로빈. ⓒ 김혜령 기자

▲ "야, 너 나랑살면 계속 이렇게 멋지게 사는거야"라우디는 제이크와 독립을 하기 위해 제이크에게 끊임없이 자신과 독립해서 살 것이라고 아버지께 이야기하라고 종용한다. ⓒ 김혜령 기자

▲ 독립하겠다는 조이와 그를 말리는 제이크. 제이크는 넘어지며 발작으로 쓰러지고, 병원으로 이송된다. 단순 디스크라고 생각했지만 오랫동안 자신의 몸속에 자리잡고 있던 병이 드러나게 된다. ⓒ 김혜령 기자

▲ "제이크, 시간 될 때... 아니 아무때나 연락해"로빈은 연락이 끊어진 제이크를 걱정하며 여느때 계속 만났던 작업실에서 로빈에게 메시지를 남긴다. ⓒ 김혜령 기자

<저작권자 ⓒ시사N라이프> 출처와 url을 동시 표기할 경우에만 재배포를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