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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 PD의 음표-쉼표-느낌표] 퍼포먼스 그룹 '디아나'의 안나

칼럼니스트 김재호 승인 2019.05.28 14:36 의견 1

오늘은 섹시 퍼포먼스 그룹 <디아나>의 안나씨와 네 번째 이야기를 열어갑니다. <디아나>는 기존 걸그룹과 똑같은 퍼포먼스 외에도 DJ와 콜라보 퍼포먼스를 하는 등 굉장히 인상 깊은 공연을 보여줍니다. 그중에서도 안나씨는 단연 최고의 미모와 몸매가 돋보이는 멤버입니다.

▲ 퍼포먼스 그룹 <디아나>의 멤버 안나.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전개하고 있다. ⓒ 안나


¶ 섹시 퍼포먼스 그룹 디아나의 멤버 안나는 누구인가

HO PD: 안나씨의 퍼포먼스를 봤는데 정말 다양한 장르의 매력적인 무대가 많더라구요.안나씨는 언제부터 춤과 음악 쪽의 관심을 갖고 주로 어떤 활동들을 해왔는지 궁금하네요.

안나:춤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되었을 때가 10살 때부터였어요.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동아리 활동으로 공연을 다녔고요. 19살때 처음 프로댄스팀에 들어가서 활동을 하기 시작했어요.

막상 활동을 하다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달랐어요.오랫동안 무대의 서다보니 춤뿐만아니라 다방면으로 엔터테이너가 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덕에 여러 방면으로 발전할수 있게 됐지만 많은 시련과 힘든 슬럼프도 겪었어요. 그러다 문득 대중적인 모습이 아닐 수 있지만 좋은 영감을 줄수있는 저만의 색깔있고 신선한 퍼포먼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저를 표현하기에 적합한 팀을 찾다보니 좋은 인연이 되어서 이렇게 모델 퍼포먼스팀 디아나의 멤버로써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 안나의 음표-쉼표-느낌표는

HO PD:음표-쉼표-느낌표가 될 만한 안나씨의 인생 음악이 어떤게 있을까요

안나: 제가 선택한 곡은 레이첼 야마가타의 <Be be your love>라는 곡입니다

HO PD: 이 곡을 선택하셨는데 이 곡은 안나씨에게 쉼표인가요, 느낌표인가요

안나: 저에게는 쉼표같은 노래예요. 이 노래를 들으면 굉장히 큰 위로를 받는 기분이예요.

HO PD: 와... 굉장히 분위기 있는 곡이네요. 안나씨하면 파워풀하고 섹시한 이미지 때문에 비트감 있고 화려한 음악을 즐겨 드으실 줄 알았는데잔잔하고 분위기 있는 곡을 들으시군요.저도 한창 힙합이나 댄스곡 위주로 작업을 많이 하던 시절에는 카페에서 조용히 째즈 음악을 들으며, 귀와 정신을 정화 시키곤 했는데 저와 비슷한 심경으로 이러한 음악을 선호 하시는것 같군요.

HO PD: 앞으로의 그룹 <디아나>의 활동과 안나씨의 인생 플랜들이 궁금하네요.

안나 : 항상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할 수 있음이 가장 큰 행복이라고 생각해요. 할 수 있는 한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퍼포먼스 그룹 <디아나> 앞으로 많이 지켜봐주시고 저희도 여러분께 좋은 퍼포먼스로 보답드릴수있도록 많이 노력할께요. 감사합니다.

※ HO PD가 이야기 하는 음악: 레이첼 야마가타 <Be be your love>

레이첼 야마가타는 1977년 9월 23일생으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피아노 연주자이다.

미국 출생에유럽인의 외모를 한그녀의 이름이 일본인의 성을 쓰는 것이 이색적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일본계 3세 미국인이며, 어머니는 독일과 이탈리아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Be be your love>의 음악적 장르는 스탠다드 재즈를 기반으로 하지만, 샹송과 남미 음악의 조합에서 나타나는 악기 구성을 보여준다.그녀의 출생 환경 때문일까 대체로 평범한 음악적 구성을 띄면서도 속을 들여다보면 특별함이 묻어져 나온다. 한겨울 새벽녘 찬 바람 속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다 절로 나오는 입김을 벗 삼아 넘기는 따듯한 모닝커피 같은 느낌으로,그녀의 보이스는 차가운 겨울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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