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풀무원다논, 전세계 이색 요거트 맛 담은 ‘세계요거트’ 론칭

이여진 기자 승인 2019.04.17 14:29 의견 0

▲ 풀무원다논, 동유럽, 인도, 스페인 등 세계 요거트 맛을 재해석한 제품 선보여 ⓒ 풀무원다논 제공

풀무원다논이 동유럽, 인도, 스페인의 맛을 담은 드링킹 요거트 카톤 팩 3종을 출시했다.

리치브라운 요거트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베이크드 스타일 요거트로 동유럽 전통 요거트의 하나인 라젠꺄(Ряженка) 요거트를 모델로 해 장시간 가열처리한 다음 발효해 특유의 깊은 풍미와 진한 맛을 선사한다.

프레시라씨 요거트는 인도의 전통 발효유 음료인 라씨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상큼담백한 발효유에 망고의 왕이라 불리는 인도 ‘알폰소 망고’를 원료로 사용해 달콤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 그레이프 요거트는 스페인산 백포도를 넣어 지중해의 햇살과 스페인의 열정을 담아냈다.

또한 드링킹 요거트로서의 품질 향상을 위해 세계 3대 종균 회사인 미국의 듀폰-다니스코, 덴마크의 크리스찬 한센, 네덜란드의 디에스엠에서 유산균 3종을 공급받고 있다.

편의성과 포만감을 위해 310ml 대용량 사이즈의 카톤팩(종이 밀크팩)에 담아 출출할 때 식사 대용이나 건강한 간식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풀무원다논 측은 이번에 선보인 동유럽, 인도, 스페인 외에도 해외의 다양한 발효유의 맛을 알릴 신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풀무원다논은 풀무원과 100년 발효 역사를 지닌 프랑스 다논의 세계 1위 요거트 기술이 더해져 설립된 요거트 전문 기업으로, 엄선된 프로바이오틱스를 기반으로 세계 판매 1위를 자랑하는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 3년 연속 국내 판매 1위 그릭요거트 ‘풀무원다논 그릭’ 등이 대표 제품이다.

<저작권자 ⓒ시사N라이프> 출처와 url을 동시 표기할 경우에만 재배포를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