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는 선거일인 4월 13일 14시 22분부터 3분간 중앙선관위의 ‘내 투표소 찾기’ 웹서비스에 디도스 공격이 있었다고 밝혔다.

디도스 공격이 시작되자마자 보안장비를 통해 공격을 차단해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 운영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의도된 공격으로 판단, 즉시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 수사를 요청하는 한편, 인터넷 보안과 관련한 집중관제에 나섰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전일에 디도스 공격을 받은 후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다중 방어체계를 강화했다"면서 "앞으로도 외부의 보안위협에 완벽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시사N라이프 심정 기자 jung1493@sisa-today.com 심정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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