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개표LIVE' 방송중 강동선관위의 애매한 유효표 처리에 대한 제보가 들어왔다.

제보자에 따르면 “정확한 표기란이 아닌 곳에 인주가 묻은 투표용지를 유효표 처리하여 참관인들이 항의했지만 지역 선관위장이 최종적으로 유효표 처리를 했다”고 전했다.

('더개표LIVE' 방송캡쳐)" width="550" height="413" /> 강동선관위 애매한 유효표 처리 ('더개표LIVE' 방송캡쳐)

 

선관위 측은 “이것이 정규투표용구로 표기한 것으로 보여 유효표 처리를 했다”고 했지만, 제보자 측에서는 "정규 투표용구의 표기라고 보기에는 애매한 흔적"이라고 말했다.

제보자는 “앞서도 볼펜으로 동그라미를 친 것은 투표용지가 발견되었으나 이는 무효표 처리되었다”고 전했다.

동시에 더개표LIVE는 방송에서 "부산사상구에서는 유사한 사례가 무효표 처리되었다"는 또다른 제보를 전해 향후 강한 논란의 소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개표LIVE 방송 캡쳐)" width="550" height="413" /> 무효표 처리된 투표용지 (더개표LIVE 방송 캡쳐)

 

'더개표LIVE'는 전국의 제보자들이 보내온 사진과 영상을 종합해 애매한 무효표 처리, 미분류 처리, 미비된 수검표상황에 대해 실시간 생중계로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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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N라이프 심정 기자 jung1493@sisa-today.com 심정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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