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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참여 플랫폼, 2030 청년이 꿈꾸는 미래를 스스로 만든다

심정 기자 승인 2019.07.19 15:44 의견 0
(여성가족부 제공)


여성가족부가 100여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참여 플랫폼' 정책추진단을 출범한다.

추진단은 5개월 동안 분과별 자료수집과 정책 점검을 통해 개선안을 마련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거쳐 공론의 장 활성화 및 정책반영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추진단 활동을 통해 성평등한 관점에서 청년들이 희망하는 평등한 삶과 개선방안을 청년의 목소리로 정책에 담아낼 전망이다.

추진단 모집 과정에서 ‘2030세대 청년들의 삶’을 주제로 활동분야를 설문한 결과, 일(취업과 커리어·근로환경), 치안과 안전, 주거 문제로 나타나 이런 의견을 반영한 정책분과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2030 세대의 공론의 장인 ‘청년 참여 플랫폼’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참여기회를 넓히고, 스스로의 생각을 발언하고 의제화하면서 청년이 자신의 삶과 사회를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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