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제주 벤처마루에서 제주지역 기술혁신형 기업을 인증하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비케이바이오 제공)
비케이바이오가 지난 7월 31일 제주 벤처마루에서 열린 ‘2019년 제주 스타기업’에 선정되었다.
제주스타기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우수한 중소법인체로 제주지역의 기술혁신형 기업을 말한다.
맞춤형 중장기 성장전략 로드맵 수립과 핵심기술 상용화 R&D 기획 과제 도출을 위한 기업성장계획 컨설팅과 기업혁신활동 등을 최대 5년간 지원받게 되었다.
또한 경영ㆍ리더십ㆍ마케팅ㆍ성장전략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전문 프로젝트 매니저를 통한 체계적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비케이바이오는 면역 다당체 분리, 정제, 분석 기술 등 기능성 소재 개발 및 PEF(펄스에너지) 기술을 활용한 생산공정 개발 등 다양한 R&D 보유 기술 및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2019년 제주스타 기업에 선정이 되었다.
비케이바이오 최혁준 대표이사는 “스타기업으로 선정이 된 만큼 이번 기회로 회사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자사가 보유한 핵심 기술을 상용화 하여 제주기업으로 글로벌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케이바이오는 펄스전기장(PEF)을 이용한 식품의 살균기술로 녹색기술인증을 지정 받았다.
펄스전기장을 이용한 식품의 살균기술은 살균공정에서 전기에너지를 사용하여 탄소발생을 줄이는 친환경적 살균기술로 열효율 감소 없이 에너지 소모량을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