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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예술행동 두럭, 일본군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기자회견

이정환 기자 승인 2020.06.10 23:59 | 최종 수정 2020.06.11 09:41 의견 0
기자회견중인 <두럭> (사진: 이정환 기자)

6월 10일 오전 10시 평화문화예술행동'두럭'회원들이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두럭>은 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한 김운성, 김서경 작가부부와 상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시사만화가 고경일 교수, 캐리커쳐작가 이하 그리고 YTN의 시사 캐리커쳐작가 만두 등 여러 만화가와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모인 단체다.

<두럭>은 이날 최근 윤미향 의원과 정의연에 대한 검찰 압수수색 등과 함께 보수단체들이 소녀상 철거 등을 외치며 정의연 30년간의 행적을 비하시키며 문제삼는 데 반발하여 소녀상 지키기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성명서를 낭독했다. 

두럭은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예술인 퍼포먼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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