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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 부산의 크리에이티브가 하나로!

11월 11~13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 <로컬 인사이트 트립 in 부산> 성료

김동복 기자 승인 2020.11.20 17:40 | 최종 수정 2020.11.20 19:09 의견 0
11월 11~13일에 진행된 ‘로컬 인사이트 트립 in 부산’ (사진제공: beLocal)

로컬 매니지먼트 기업 <비로컬>이 지난 11월 11~13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로컬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로컬 인사이트 트립 in 부산> 행사를 주관했다.

<로컬 인사이트 트립 in 부산>은 충북의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부산의 대표적인 로컬 공간과 비즈니스를 체험하고 로컬크리에이터 간의 끈끈한 인적 연대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첫째날인 11일에는 영도에 소재한 <무명일기>와 <리케이온>을 방문했고, 12일에는 <핸디즈> 임현석 본부장이 진행하는 서면 전포 카페거리 투어로 <라라관>, <베르크로스터스> 등 방문 후 로컬 브루어리 <와일드웨이브> 체험이 이어졌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공간재생의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되는 복합문화공간 <F1963> 방문을 통해 문화플랫폼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카페 <리케이온>을 방문해 영도의 로컬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충북의 로컬크리에이터들. (사진제공: beLocal)

<핸디즈> 임현석 본부장과 함께 하는 서면 전포 카페거리 도슨트 투어에 참여한 충북의 로컬크리에이터들. (사진제공: beLocal)

<비로컬>은 <비로컬 캠프>라는 브랜드로 다양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충북 로컬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0일에는 서울 후암동 로컬을 탐방하는 ‘로컬 인사이트 트립 in 서울’, 10월 28~29일에는 남해 <팜프라>, 거제 <공유를위한창조>, <쑥튜디오> 등을 현장방문하고 경남지역 로컬크리에이터와의 교류하는 ‘로컬 인사이트 트립 in 경남’을 주관했다.

주최기관인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안태성)는 지역창업실을 중심으로 비기술창업지원의 일환으로 충북의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기존의 연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복합 문화체험 프로그램 형태의 ‘로컬 인사이트 트립’을 특화하며 로컬크리에이터를 지역혁신과 혁신 창업의 동력이 되도록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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