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친환경 클린키트 및 업사이클링 제품 출시
투썸플레이스, 세계 환경의 날 앞두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도와줄 다양한 상품 선봬
친환경 브랜드 ‘지구샵’과 협업한 2022 클린키트 2종
버려지는 커피 부산물 및 페트병 활용한 업사이클링 텀블러와 가방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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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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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생활 속에서 환경을 아끼고 보호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세계 환경의 날에 맞춰 기존에 선보였던 ‘클린키트’를 새롭게 리뉴얼해 출시한다. 클린키트는 소비자들의 지속 가능한 텀블러 사용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텀블러와 친환경 세척용품을 세트 구성한 제품으로, 2019년 처음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클린키트는 국내최초로 제로웨이스트 서비스 기업 인증을 받은 ‘피스온테이블’이 운영하는 친환경 브랜드 ‘지구샵’과 협업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구성으로 선보인다.
투썸x지구샵 클린키트는 빨대 내장형 스테인리스 텀블러, 천연 세척 솔, 동구밭 친환경 주방 비누, 천연 비누망, 천연 소프넛 열매로 구성됐다. 색상은 오트밀과 그린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택배 상자를 인박스로 활용해 패키징까지 100% 재활용할 수 있다.
커피 가공 부산물 및 페트병 업사이클링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투썸 허스크 텀블러는 커피 공정 과정 중 버려지는 커피 생두 껍질 ‘허스크’를 활용해 만든 리유저블 텀블러다. 그립감을 높여주면서도 깔끔하고 엣지있는 버티컬 디자인을 적용해 실용성과 트렌디함을 모두 겸비했다. 무게가 가벼워 휴대하기 좋고, 비스페놀A 프리(BPA-Free) 소재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오트밀과 네이비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투썸 R-PET BAG은 일회용 페트병에서 추출한 재생 섬유를 활용해 제작된 제품이다. 스몰, 미디엄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돼 선물을 담는 용도의 쇼핑백이나 장바구니 대용 쇼퍼백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투썸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3일부터 투썸 매장에서 클린키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투썸 R-PET BAG 미디엄 사이즈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장별로 판매 제품과 행사 진행 여부가 상이하니 미리 확인 후 방문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위해 클린키트 및 커피 부산물, 페트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등 환경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투썸플레이스는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목표로, 플라스틱 줄이기, 친환경 소재 활용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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