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최전선이 되고 있는 편의점. 오늘의 편의점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편의점 소식에서부터 사건사고까지... 편의점의 이모저모를 살펴봅시다. 오늘 하루 보도된 주요 편의점 기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MS투데이 | 공책·밀키트 파는 아이스크림 할인점⋯한숨 쉬는 편의점·문구점
무인 점포서 점차 취급 품목 늘려나가. 각종 문구류·간식류· 판매해 인기 높아. 편의점 등 기존 소매업계 원성 쏟아내. 도내 문구점 10년 새 절반 가량 줄어.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아이스크림 할인점을 포함한 각종 무인 점포는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편의점이나 문구점은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전문 소매업종이 피해를 입고 있지만, 법적으로 출점을 막을 수는 없으니 경쟁력을 키워 대결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https://www.m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333
2. 데일리안 | MZ간식으로 인기…'밤양갱' 주원료 밤, 이런 효능이
가수 비비의 신곡 '밤양갱' 인기로 밤양갱 제품의 판매량도 급증했다. 국내 주요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2월 13~26일까지 밤양갱의 매출은 전월 대비 최대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른들의 간식'으로 불리던 밤양갱이 MZ세대 사이에서도 인기가 급상승해 국민 간식으로 부상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336087
3. 머니투데이 | "이거 먹으면 인싸?" 편의점 몰려간 MZ들…빵·라면 다 커졌다
MZ세대(1980~2000년생)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유행에 맞춘 점보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고물가 영향으로 크기가 크고, 저렴한 대형 제품에 대한 선호가 강해진 가운데, 재미 요소를 중요시 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성향이 반영된 영향이다. 점보 제품의 인기가 식품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유행)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30614291183923
4. 파이낸셜뉴스 | 커피? 맥주?…편의점서 가장 많이 팔린 의외의 제품
'컵 얼음'은 연간 5억개가 팔린다. 편의점 홍보팀 신간 '어쩌다 편의점', 컵 얼음·삼각김밥 등 '스테디셀러'로.
https://www.fnnews.com/news/202403070623061617
5. 데일리안 | CU, 중앙아시아 최초 K편의점 카자흐스탄 1호점 오픈
Shin-Line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C) 계약 통해 진출. 2022년 1인당 PPP 몽골의 약 2.3배 수준. BGF리테일은 카자흐스탄 최초로 유통사 전용 물류센터를 설립함으로써 모든 유통 채널이 제조업체로부터 직접 납품 받는 구조인 현지 유통 업계의 물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GF리테일은 코트라와 함께 국내 중소협력사의 수출 교두보 역할을 중앙아시아 시장까지 대폭 확대할 수 있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336150
6. 싱글리스트 | GS25, '브레디크' 5000만개 돌파→‘골든빵’ 시리즈 선봬
GS25가 지난 1월 소비자 2,28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단팥빵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앙금의 양 27% △전반적인 식감 19% △단맛의 정도 14% △고소함 10% △칼로리 8% 등을 우선으로 꼽았다.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31116
7. 인더뉴스 | “뭉쳐야 산다”…유통가 ‘통합 소싱’ 명운 거는 이유
'초저가' 이커머스·'집 앞' 편의점에 치이는 대형마트. 롯데마트·슈퍼, 이마트·슈퍼·편의점..기능 통합 활발. 브랜드 차별화, 시너지 기대감..."처절한 고민 필요". 국내 유통 지도가 급변했습니다. 코로나19를 거치며 쿠팡과 네이버가 온라인 시장을 양분했고 중국 이커머스는 국내 소비자 일상에 빠르게 침투했습니다. 1~2인 가구 증가로 편의점은 전성기를 맞았지만 대형마트는 '최저가'와 '편의성' 사이 어디쯤에서 존재감이 희미해졌습니다.
https://www.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60711
8. 시사저널 | ‘반짝 유행’ 넘어 K-라면까지 스몄다…‘마라맛’에 빠진 유통가
중국 사천식 향신료인 마라의 맛이 ‘반짝 유행’을 넘어 한 가지 ‘맛’으로 정착하면서 유통가에서도 마라맛 제품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최근 CU가 마라맛 컵라면 제품을 내놓은 데 이어, 이날 팔도가 마라맛 비빔면까지 내놓으면서 마라맛 라면 시장이 다시 확대되는 모양새다.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84925
9. 머니S | [르포] "여기 봐! 대박임"… 마루·춘배와 '달콤한 화이트데이’
GS25 네이버웹툰 '마루는 강쥐' '냐한 남자' 팝업 인기. '마루' '춘배' 굿즈 포함 화이트데이 과자 선물박스 '눈길'. GS25 도어투성수 관계자는 "웹툰의 세계관을 반영하는 등 깊이 있는 협업을 통해 더 재밌게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수에 오면 꼭 들러야 하는 '팝업의 성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https://www.moneys.co.kr/article/2024030708162966805
10. 뉴데일리경제 | [르포] 5년만에 열린 세븐일레븐 상품전시회, 2024년은 '글로벌·제로·가성비·캐릭터’
지난해 글로벌 소싱 제품 효과 톡톡… 세븐일레븐 외 전 채널 상품 소싱. 디지털 기술 고도화… 실제 점포 적용 목전. 세븐일레븐이 올해 PB개편과 글로벌 제품 소싱 등 차별화 강화에 집중한다. 올해 슬로건은 ‘삶을 변화시키는 경험(Life-Changing Experience)’으로 ▲기본에 충실한 매장운영 ▲차별화 상품 강화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전략으로 내세웠다.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03/07/2024030700207.html
11. 뉴데일리경제 | [만났조] 이진형 세븐일레븐 상품지원부문장 "글로벌 상품 확대가 답“
코로나19 이후 해외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 늘어. 전담 소싱 전담팀 신설… 지난해 첫 소싱 성공적. "차별화 상품이 객단가 상승으로 이어져… 경영주에 도움". 이 상무는 “특별하게 차별화된 상품이 있으면 찾아오는 고객들이 점포당 1~2명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면서 “단순 1회 방문 객단가로는 크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한달, 1년이 유지된다면 경영주분들 입장에서도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03/07/2024030700242.html
12. 서울경제 | 해외 편의점 방불케 한 신상품…세븐일레븐 상품전시회 가보니
전세계 편의점 통째로 옮긴 듯. 일본·태국 등 PB제품 한 자리에. 투명 포장으로 고객 편의성도 ↑. 고물가에도 도시락 6000원 미만. 배우 이장우도 참석…신제품 시식. 김홍철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어떤 환경에서도 고객이 항상 방문하고 싶은 놀라운 경험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편의점을 경영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항상 상생의 길을 걸어가는 세븐일레븐이 되겠다”고 말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D6JM0J3B6
13. 세계비즈 | 편의점, 개성+알뜰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각 사는 저마다 개성 있는 차별화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는 동시에 초저가 경쟁에 돌입하는 ‘투 트랙’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GS25는 지난해 11월말부터 ‘마감할인’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GS25 자체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소비기한이 임박한 도시락, 김밥, 햄버거 등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알뜰한 쇼핑을 원하는 수요가 쏠리면서 마감할인 서비스로 발생한 매출은 지난해 12월에만 5000만원에 달했다. 도입 초기 3700여곳 수준이던 마감할인 서비스 운영 매장은 현재 1만4000여점까지 늘었다.
https://www.segyebiz.com/newsView/20240307516134
14. 디지털데일리 | BGF리테일 직원의 AI 사용기… “대체불가능한 사람 되자”
BGF리테일 전승준 대리는 CU 편의점에 도입된 AI 기술 및 BGF리테일 인사 총무실에서 근무하며 실제 기업 현장에서 AI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또 AI 시대에 어떻게 대응해 나가면 될지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4030717511356932
15. 아시아투데이 | AI가 운영 상담·전자 영수증···미래 바꿀 편의점
디지털 기반 신기술·신상품 공개. PB 확대·글로벌 직소싱 준비 착착. AI 기반 점포 운영 지원 서비스 'AI FC'에서는 운영 관련 질문을 AI가 대답해 시설 관리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경영주의 부담을 덜어준다.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40307010003715
16. 굿모닝경제 | 맥주 시장은 '홈술 대전 중'…주류 3사, 신제품 앞세워 주도권 경쟁
사회적 거리두기 익숙해지며 홈술 문화 정착. 올여름 맥주 성수기, 홈술 경쟁 결과 나올 듯. 대표적인 가정용 주류 판매 채널인 편의점에서 홈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CU의 전체 소주 매출에서 페트 소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까지 30% 수준에 머물렀지만, 지난해 처음으로 절반(50.2%)을 넘겼다. 집에서 음주를 즐기는 사람이 크게 증가하면서 가볍고, 깨질 위험이 적고, 재활용도 간편한 페트 소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http://www.good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231179
17. 한국경제 | "김밥 4000원으로 올려야겠어요"…사장님들 '곡소리' 난다
식재료 인상 직격탄. 채소값 폭등에 김값도 역대 최고. 기상 악화가 지속하면서 채소 가격 상승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 데다가 임금 인상 부담까지 겹치면서 저가 메뉴로 승부하던 식당들이 살아남기 어려운 환경이 됐다. 편의점 등 김밥집을 대신하는 점포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것도 폐업을 부추기는 요인이다. 번화가, 골목상권을 가리지 않고 흔하게 볼 수 있었던 김밥 프랜차이즈는 이미 규모가 쪼그라들고 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075229g
18. 전북도민일보 | 진안홍삼으로 만든 명품 특산품 홍삼주 CU 전주역점 입점
진안 관내 제품 중 편의점 첫 진출, 전주시민 입맛 잡는다. 이번에 편의점에 진출한 제품들은 진안에서 생산된 수삼 및 쌀을 사용하여 국산 100% 정제주정을 하여 제조된 한국 전통방식의 증류주다.
https://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60757
19. 농장에서식탁까지 | 재도약 위한 돌파구 찾아 나선 국내 유업계
저출산・고령화로 생존 전략 변경. 변화에 발맞춰 단백질 음료 등 사업 다각화. 분유사업 축소… 중장년층 타깃사업 확대. 디저트 및 실버푸드 사업 확장 등 새먹거리 집중. 매일유업은 지난해 4월 편의점 CU와 손잡고 ‘매일우유 크림빵’을 새롭게 선보였다.
https://www.farminsight.net/news/articleView.html?idxno=12137
20. 농장에서식탁까지 | 우리 농산물로 만든 음료 민관 협력사업으로 출시
농촌진흥청, 세븐일레븐과 협력해 국산 음료 4종 출시. 문경 오미자, 정읍 수박, 군산 보리, 제주 감귤 주재료.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김지성 과장은 “세븐일레븐과 협력해 출시하고 있는 음료 상품들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통해 국내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료 제품을 기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https://www.farminsight.net/news/articleView.html?idxno=1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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