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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인식조차 없는 한국사회 현실 토론

-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한국사회의 현주소와 대응방안을 위한 토론회
-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12월 13일(화) 오후 2시 개최

윤준식 기자 승인 2022.12.12 19:39 의견 0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센터장 이교봉)가 12월 13일(화) 오후 2시부터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한국사회의 현주소와 대응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서울특별시 중구에 소재한 센터 내 교육공간에서 개최한다.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전지혜 교수의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한국사회 현주소 및 대응방안”이라는 발제를 중심으로 시민대표, 연구자, 현장전문가 등 경계선지능 관련 전문가 4인의 토론이 진행된다.

경계선지능인은 웩슬러 지능검사 지능지수 70~79점 사이 또는 DSM-Ⅳ<미국 정신진단질환 및 통계편람> 71~84점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이에 해당하며, 인구의 13.59%에 해당한다.

경계선지능인은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지원의 부재 등으로 인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는 사례가 다수이며, 어려운 삶을 이어가는 대상으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는 2020년 10월 제정된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 조례제정를 근거로 지난 2022년 6월 22일 전국 최초로 설치되었다.

토론회와 관련된 문의는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연구기획팀 02-733-8950(내선 3번)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토론회 참여 링크]
https://sbifc.org/bbs/board.php?bo_table=B12&wr_id=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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