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인천 미추홀구 관교노인복지관 '승학골 인형극단', 장애인 인식개선 인형극 선보여

심정 기자 승인 2023.11.28 13:44 의견 0
X
(인천미추홀구청 제공)

미추홀구 관교노인복지관(관장 고동현)의 '승학골 인형극단'은 지난 24일 한아름 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인형극 '친구야 손 잡아'를 공연했다.

'승학골 인형극단'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며, 인형극에 재능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돼 영유아 또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인식개선, 성폭력 예방, 인종차별 금지 등 공익적인 주제를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연출해 공연 요청이 많이 들어온다.

'승학골 인형극단'은 올해 500여 명의 어린이들 앞에서 공연했으며, 내년에도 공익적인 주제로 인형극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N라이프> 출처와 url을 동시 표기할 경우에만 재배포를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