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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편의점] 2024년 03월 05일: 고물가 갓성비 아이템이 뜬다

- GS25 : 딴짓에도 열심
- CU: 편의점 평판 1위
-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통합 막바지
- 이마트24: 신안군과 세계김밥페스타

윤준식 편집장 승인 2024.03.05 23:39 의견 0

어느 덧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최전선이 되고 있는 편의점. 오늘의 편의점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편의점 소식에서부터 사건사고까지... 편의점의 이모저모를 살펴봅시다. 오늘 하루 보도된 주요 편의점 기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스카이데일리 | [데일리 Talk] 퀵커머스는 황금알을 낳을 수 있을까

GS리테일이 인수한 요기요는 현재 전국의 350여 개에 이르는 기업형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MFC 역할을 하며 전국에 퀵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GS더프레시는 ‘우리동네GS’ ‘우리동네마트’ ‘네이버 장보기’ 등 1만8000여 오프라인 매장(편의점·슈퍼)을 연결하는 O4O 인프라를 구축해 전국 단위의 퀵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https://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223373

2. 동아일보 | 원작보다 팍팍해진 ‘이탕’의 현실… “꿈 잃은 청년의 상실감 그려”

극에선 청년 문제에 대한 고민도 담겼다. 원작은 이탕의 살인을 첫 장면으로 내세운다. 이에 비해 드라마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목적 없는 삶으로 방황하는 대학생 이탕의 삶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원작이 연재된 2010∼2011년에 비해 한층 팍팍해진 청년들의 삶을 구현한 것.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40304/123811513/1

3. 머니투데이 | "애 봐주세요" 편의점에 이런 요구…"호구 이미지 될라" 점주들 '끙끙'

편의점 업계는 각종 지자체와 연계해 여성 안심 지킴이, 미아 찾기 시스템 등 사회안전망 역할을 도맡고 있다. '착한' 공공인프라 사업을 대하는 편의점주들의 태도는 조금 다르다. 편의점주협의회 관계자는 "하지만 편의점이 뭐든지 다 해주는 '호구 이미지'로 자리잡힐까 걱정된다. 아이를 잠시 봐달라는 사람부터 동전 교환을 해가는 자영업자들도 많다"고 말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30409432143563

4. 한경비즈니스 | '3000달러' 시장을 노려라…세계로 향하는 'K-편의점’

편의점 산업, 1인당 국민소득 '3000달러' 되면 성장 가능 판단. 동남아시아 중산층 많아지면서 블루오션으로. CU·GS25·이마트24, 적극적으로 해외 매장 확대 계획. 영국 식품 리서치 업체 IGD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동남아시아 편의점 시장 연평균 성장률은 9.1% 수준이다.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402286788b

5. 굿모닝경제 | 고물가에 날개 돋친 도시락…편의점·전문점 ‘콜라보’로 견인

물가 상승에 실질 근로소득 마이너스. 외식물가 치솟자 편의점 도시락 유행.

http://www.good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230798

6. 머니투데이 | GS샵, 제철상품 사전예약…식료품시장 'e커머스 한계' 극복할까

"손님 끌고 재고부담 없애고"…'사전예약'으로 승부수. 수급, 재고관리, 수요예측 등이 어려워 온라인 쇼핑몰이 취급하기 가장 어려운 상품으로 평가받는 과일과 채소, 어패류 등의 식료품 시장을 '사전예약'으로 뚫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30415170017805

7. 싱글리스트 | GS25, 3월 ‘갓세일’...신학기 인기템 최대 50% 할인

편의점 GS25가 3월 한 달간 ‘갓세일’ 등 신학기를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잘파 세대의 ‘만능 유통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30436

7. 로이슈 | 세븐일레븐, ‘2024 상품전시회’ 개최

세븐일레븐은 이달 7일과 8일 서울 양재 AT센터와 21일과 22일 부산 BEXCO에서 ‘2024 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상품전시회의 슬로건을 ‘Life-Changing Experience(삶을 변화시키는 경험)’로 내걸고 고객의 삶에 변화를 불러오는 놀라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편의점의 모습을 보여준다.

https://www.lawissue.co.kr/view.php?ud=202403050707476214204ead0791_12

8. 아시아경제 | 편의점서 부는 빅사이즈 열풍…CU, '슈퍼 라지킹' 삼각김밥 내놔

편의점 업계에 이색 대형상품 열풍이 불고 있다. 라면 8개 분량을 합친 점보라면에 이어 빅 사이즈 삼각김밥 4개 분량의 '라지킹' 삼각김밥이 나왔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30508082127449

9. 빅데이터분석 | CU편의점, 편의점 브랜드평판 3월 빅데이터 분석 1위...GS25 근접 추격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편의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지난 2월 5일부터 3월 5일까지의 편의점 브랜드 빅데이터 1,169만20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편의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253만8,851개와 비교하면 6.77% 줄어들었다고 5일 밝혔다.

https://www.thebigdata.co.kr/view.php?ud=20240305072815809107d270612f_23

10. 뉴스1 | 이마트24, '세계김밥페스타' 개최 신안군과 맞손…상품화 협력

이마트24는 '세계김밥페스타'를 여는 전남 신안군과 5일 전남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마트24는 신안군의 우수 식자재를 활용해 젊은층이 선호하는 품질 높은 상품을 선보여 '김밥 맛집' 이미지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https://www.news1.kr/articles/5339885

11. 뉴스웍스 | [유통 한꼬집] 신동빈 "M&A 시대 끝났다"…위기의 롯데 '갈림길' 서다

최근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의 운영사인 코리아세븐은 ATM 사업부 매각에 나서겠다고 밝혀 신 회장의 ‘살생부’ 1호에 올랐습니다. 미니스톱 인수과정에서 발생한 영업권 2087억원은 매년 큰 폭의 손상차손이 발생해 현재까지 영업권 상각만 644억원으로 나타납니다.

https://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5400

12. 스마트에프엔 | “반일감정 없어진지 오래?!”...위스키 제치고 '사케' 인기 급등

사케의 경우 위스키나 소주보다 도수가 낮아 마시는데 부담감이 덜하다는 점이 소비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 요소 중 하나다. 편의점 매출도 덩달아 올랐다. GS25의 경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사케류 신장률은 252.1%로 전년 대비 3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했으며 CU는 사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9% 신장. 2022년에는 지난해 대비 1285.6% 급등했다.

https://www.smartfn.co.kr/article/view/sfn202403050002

13. 뉴시스 | "화이트데이, 당 걱정 없는 사탕 선물을" 롯데웰푸드, 제로 캔디 출시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롯데웰푸드 스위트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온라인 채널 전용 제로 캔디 2종 선물세트를 판매 중이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305_0002648323

14. 조선일보 | 高물가 잡아라… ‘치킨 2마리 9980원’ ‘초대형 삼각김밥’ 유통가 대용량·저가 전략 잇따라

고물가로 인해 ‘가성비’ ‘초저가’ ‘대용량’ 음식을 찾는 수요에 맞춰 유통업계도 관련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https://www.chosun.com/economy/industry-company/2024/03/05/HPQXUQJZXNC43CIYHUEIGU56TA

15. 한경비즈니스 | 편의점이나 잘 하지…GS리테일은 왜 ‘딴짓’에 열심인가 [안재광의 대기만성's]

GS리테일은 온라인쇼핑, H&B스토어, 퀵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를 했지만 대부분은 성공하지 못한채 사업을 접어야 했다. GS리테일은 객단가 높이기, 해외 진출 다 하고 있고요. 여기에 더해서 다른 사업도 열심히 찾고 있는 겁니다.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402298708b

16. 뉴시스 | SPC삼립 '크림대빵' 인기

SPC삼립이 출시한 '크림대빵'은 1964년 출시한 '정통 크림빵' 출시 60주년을 맞아 기존 제품을 6.6배 키운 한정판 제품이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I20240305_0020253673

17. 플래텀 | B2B 스타트업 ‘위펀’, 월 매출 100억 넘어… 전년 대비 두 배 성장

개인 편의점 종합물류회사 1위인 (주)우린을 인수한 것도 월 매출 상승에 힘을 더했다. 물류 커버리지가 넓어지며, 전국 권역별로 공급망을 조금 더 촘촘히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배송 지역이 확장됨과 동시에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 수도 빠르게 증가하며 3월 현재 7,000곳을 넘어섰다. 이 같은 매출 성장세가 유지될 경우 연말 연 매출 1,800억 원 달성을 예상한다.

https://platum.kr/archives/223648

18. 내일신문 | 맥주 판매량 감소…빈자리 막걸리 채우나

국내 물론 미국 독일 맥주시장 감소 … MZ세대 막걸리 아재술 아닌 ‘힙한술’로 인식.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급성장한 수제맥주는 수요가 급격히 줄고 있다. 올들어 한 편의점업체 수제맥주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3.6%나 줄었다. 수제맥주 대표 브랜드인 세븐브로이맥주도 지난해 수십억원대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을 것으로 업계는 추정된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은 39억원이었다.

https://www.naeil.com/news/read/503230

19. 전자신문 | 주류업계 '믹솔로지' 인기 지속에 RTD로 MZ 입맛 공략

주류업체들이 주류에 과일과 홍차 등을 섞은 RTD 제품을 출시해 믹솔로지 트렌드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편의점 RTD 하이볼을 중심으로 이어진 믹솔로지 열풍이 계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https://www.etnews.com/20240304000264

20. 뉴데일리경제 | "오프라인에 집중" 롯데칠성음료, '주류 스마트오더' 3년만에 종료

롯데칠성음료 스마트오더는 2021년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함께 시작한 서비스다. 온라인몰인 칠성몰을 통해 고객이 주류를 구매하면, 거주지 인근에 위치한 세븐일레븐에서 제품을 수령하는 픽업 방식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오프라인 구매가 활발한 주류 제품 특성에 맞춰 오프라인 판매에 집중하고자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말했다.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03/05/2024030500153.html

21. 대한경제 | 인기 치솟는 ‘가잼비’ 제품...편의점업계, '대용량' 장착

고물가 속에서 재미를 찾는 '펀슈머(Fun+Consumer)'들이 편의점 대용량 상품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고물가에 가성비를 찾는 수요와 인스타그래머블한(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상품을 찾는 MZ세대가 맞물리면서 가잼비(가격 대비 재미) 문화가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403051108560090116

22. 매일경제 | 배달 라이더 월 23만원 아낀 비결…전기 자전거 충전에 답 있다는데

쿠루의 BSS는 현재 배달 수요가 많은 서울 관악·동작구 등 한강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180여 대가 가동 중이다. 편의점·마트 등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 설치됐다.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교환소 간 거리는 평균 1㎞에 불과하다. 올해 안에 서울 전 지역에 400대까지 확충하고, 2025년까지 수도권에 1000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56942

23. 스마트경제 | 미니스톱 통합 막바지 접어든 세븐일레븐, 편의점 구도 반전 노린다

미니스톱 점포 수는 인수직전인 2021년 12월말 기준 2591개였으나 현재 90% 이상 전환 작업이 마무리 됐으며 이달 중 마침표를 찍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븐일레븐은 부실점포 정리를 통한 체질을 개선하고 성장의 기반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162

24. 내외경제TV | 씨스페이스24, 곤지암리조트 내 ‘셀프 편의점’ 2개점 신규 오픈

편의점 브랜드 씨스페이스24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에 셀프 편의점 2개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당 매장은 각각 L빌리지, EW빌리지 1층에 입점했다.

https://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2007

25. 인천일보 | 소청도에 복합편의시설 들어선다

옹진군은 올해부터 3년간 예산 9억원을 들여 서해5도 중 하나인 소청도에 편의점을 포함한 복합편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올 1월 말 기준 주민 176명이 거주하는 이 섬에는 편의점이 한 곳도 없어 섬 주민과 여행객들이 약이나 생필품을 구매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37262

26. 더밸류뉴스 | [대기업집단 탐구] ㊾BGF그룹, CU 편의점 고성장하며 재계 첫 진입...낮은 수익성 과제

BGF그룹은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가 지난해 발표한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82위). 그룹 전체 매출액 8조4130억원, 순이익 2000억원을 기록했고 계열사는 BGF리테일, BGF에코머티리얼즈(이상 상장사), BGF휴먼넷, BGF네트웍스 등 17개이다.

https://www.thevaluenews.co.kr/news/view.php?idx=180887

27. 한국경제 | 14일 대목 앞두고…"사탕보단 소고기" 편의점 '초비상'

효력 다한 '데이 마케팅'. 편의점 "특수 없다". 대학교 인근의 한 편의점 점주는 "이번 밸런타인데이 때 들여온 물건 중 40%도 못팔았다"며 "다른 가게들은 사정이 더 좋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05865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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