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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빙핸즈, 더작은재단과 청소년 성장과 가치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심정 기자 승인 2024.03.14 16:43 | 최종 수정 2024.03.16 10:38 의견 0
더작은재단 오승환 대표와 러빙핸즈 박현홍 대표 (러빙핸즈 제공)

2024년 3월 13일, 사단법인 러빙핸즈와 재단법인 더작은재단이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치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법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러빙핸즈의 멘토-멘티-청소년 전문가 네트워크와, 더작은재단의 복합문화공간과 교육문화 컨텐츠 등을 공유해,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두 단체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를 돕기위한 건강한 공동체성이 회복돼야 할 필요성에 함께 공감했다. 특히 이를 위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호를 돕는 멘토링사업의 확산을 위해 앞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함께하기로 했다.

더작은재단은 2014년 설립해,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가치관 확산과 정체성 확립을 돕는 비영리재단으로, 서울시 종로구 가희동에 위치한 공간에서 시각 배제 체험형 전시 '어둠속의대화'와 청소년 참여형 뮤지컬 '오픈아이즈'를 운영중이며,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방문형 진로-정체성 발견 프로그램 '오픈아이즈스쿨' 등을 운영중이다.

러빙핸즈와 더작은재단이 아동청소년 보호와 성장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 중이다. (사진: 러빙핸즈 제공)

러빙핸즈는 아동 청소년 멘토링 전문 기독교 사회복지 NGO단체로, 서울경기, 광주전남, 대구경북, 강원 등을 중심으로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아 양육가정의 아동 청소년 200여명에게 성인이 될 때까지 최대 11년의 장기 정서지지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2017년 휴먼멘토링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2020년 홍보대사 방송인 김지선씨의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및 소속 멘토 15명의 멘토링 관련 수상 등, 멘토링 분야에서 그 전문성을 공인받은 NGO 전문 기독교 사회복지 NGO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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