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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화제작 <포스 윙> 뉴스레터 발간, 히가시노 게이고 <마녀와의 7일> 굿즈 이벤트

박광제 기자 승인 2024.07.19 18:57 의견 0

북폴리오가 6월 20일 선보인 판타지로맨스 소설 <포스 윙> 독자들을 위한 ‘포스 윙 뉴스레터(https://fourthwing.stibee.com)’가 인기다.

전 세계에 ‘은빛 팬덤’ 열풍을 몰고 온 <포스 윙>의 국내 출간 소식에 높은 기대감을 안고 있던 독자들 사이에서 뉴스레터가 인기를 얻으며 정기 발간으로 전환했다.

뉴스레터는 사이트에서 볼 수 있으며, 구독을 통해 이메일로도 받아볼 수 있다.

<포스 윙>은 출간 즉시 미국, 영국, 독일, 호주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이어 2023년 아마존 올해의 책, 영국도서상 Pageturner 상 수상, 시리즈 집필 전 영상화 확정, 43개국 번역 출간 계약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판타지 소설계에 ‘새 왕좌’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최고의 화제작이다.

국내에서도 독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2권 출간을 기다리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북폴리오는 <포스 윙>의 후속작 <아이언 플레임(Iron Flame)>을 오는 10월 국내에 발간할 예정이다.

6월 25일 현대문학에서 선보인 <마녀와의 7일>은 일본 추리소설계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100번째 작품이자 작가가 등단 3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라플라스의 마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AI의 감시 체제가 강화된 가까운 미래를 무대로 ‘라플라스의 마녀’ 마도카와 함께 아버지의 죽음을 좇는 소년의 모험과 사건의 진상을 추적하는 형사의 활약상을 담았다.

<마녀와의 7일>이 일본에 공개되자마자 '산케이 신문'에서는 “압도적인 미스터리 걸작”이 나왔다며 “따뜻한 감동과 서스펜스가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라고 호평했고, 독자들 또한 “미스터리의 대가, 히가시노 문학의 정점” “다양한 문제를 담은 내용이지만 단숨에 읽어버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한층 성숙하고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온 '라플라스 시리즈'의 신작을 반겼다. 국내에서도 출간 직후부터 현재까지 주요 서점들의 소설 부문 베스트셀러 10위권에 머무르며 히가시노 게이고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현대문학은 신작 출간을 기념해 ‘마녀와의 7일’ 특별 굿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서점에서 도서를 구매하면 교보문고는 유리컵, 예스24는 마우스 장패드, 알라딘은 양장 노트를 증정한다.

<마녀와의 7일> 굿즈 3종 (미래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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