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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새로운 문화 일자리 - 비로컬 김혁주 대표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문화 인재 포럼’ 발표

심정 기자 승인 2019.11.25 23:05 | 최종 수정 2019.11.26 11:37 의견 0
(사진: 심정 기자)

지난 11월 21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콘텐츠산업경제연구센터가 주관한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문화 인재 포럼>에서 비로컬 김혁주 대표가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새로운 문화 일자리”라는 주제의 발표를 진행했다.

본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인간의 가치를 높이는 문화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이를 이끌어갈 새로운 인재육성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기획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문화가 이끄는 새로운 미래, 사람을 통해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문화분야 인재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새로운 인재상과 인재양성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만들어 향후 미래 문화 인재 양성 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키노트 및 발제자로는 중앙대 이찬규 교수, 연세대 김동환 교수, 스마트스터디 이승규 이사, 비로컬 김혁주 대표 등이 참여했다.

김혁주 대표는 밀레니엄 세대의 특징을 설명한 후 새롭게 부상하는 로컬 중심의 새로운 문화 인재들인 로컬크리에이터를 소개하면서 문화 일자리의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김 대표는 “밀레니얼 세대의 크리에이터들은 비선형적 라이프스타일과 세계관을 갖고 있는데, 이로 인해 다양한 문화적 능력을 발휘해 시공간을 압축하는 특징이 있어 새롭게 해석된 공간이자 라이프스타일 생태계로 로컬을 창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로컬은 로컬트렌드 선도 기업으로 크리에이터를 위한 코워킹스페이스 ‘디에어’와 로컬크리에이터 전문 정보 미디어 ‘비로컬’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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