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은평문화재단은 재단의 대표적 교육 사업인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시니어 작사교실-노랫말쓴이’를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랫말쓴이’ 프로그램은 음악에 관심이 많고 지역에서 동년배 간의 소통을 원하는 60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음악 예술을 통해 삶을 반추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니어 교육 사업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2시~4시,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자들의 삶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은 전문 예술가의 연주를 통해 11월 중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은평문화재단 장우윤 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단절을 회복하고 구민분들이 음악 예술을 더욱 풍부하게 누리는 기회가 될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N라이프 심정 기자 news@sisa-n.com 심정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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