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아트랩 2025 젊은 예술가 8팀 선정 공개
김동복 기자
승인
2025.01.14 18:27
의견
0
두산아트센터가 2025년 두산아트랩 공연 프로그램에 참여할 젊은 예술가 8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예술가들은 이효성, 송혜니, 이은섭, 박예원×권누리, 이준희, 이중호, 오준상×권현진×신혜경, 류주원 등이다.
두산아트랩은 만 40세 이하의 젊은 예술가들이 새로운 작품을 실험하고 발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0년부터 15년간 408팀의 젊은 예술가들이 참여해왔으며, 현재까지 101편의 작품을 선보였다.
선정된 예술가들은 내년 1월 9일부터 3월 22일까지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창작지원금(1,000만 원)과 공연장소, 제작비용, 리허설 장소 및 각종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두산아트랩은 선정 단계부터 모든 창작과정을 동행하며 리서치와 발전 단계에서도 긴밀하게 협력한다.
두산아트랩에서의 경험을 통해 예술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작품 활동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는 두산아트센터 02-708-5001 또는 홈페이지(doosanartcenter.com)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두산아트센터는 2010년부터 젊은 예술가 지원사업인 두산아트랩을 운영하며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N라이프> 출처와 url을 동시 표기할 경우에만 재배포를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