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주차 갤럽조사] 여야 지지도 박빙... 국민의힘 30%, 민주당 31%
윤준식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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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1 23:35 | 최종 수정 2024.08.3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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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2024년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1%p 차이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1%, 국민의힘은 3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이 7%로 뒤를 이었고,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이었다. 지지정당이 없다고 답한 무당층은 26%로 집계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의 지지율이 총선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반면, 무당층은 작년 하반기와 비슷한 규모로 증가했다는 것이다.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61%가 국민의힘을, 진보층의 51%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32%)이 국민의힘(24%)보다 우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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