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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주차 갤럽조사] 파리 올림픽 한국 대표팀, 안세영·신유빈·김우진 활약 가장 인상적

윤준식 편집장 승인 2024.08.24 23:48 의견 0

한국갤럽이 실시한 2024년 파리 올림픽 한국 대표팀 활약상 조사 결과, 배드민턴의 안세영 선수가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로 꼽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세영 선수가 39%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8년 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은 30대부터 70대 이상까지 폭넓은 연령대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2위는 탁구의 신유빈 선수로 25%의 지지를 받았다.

최연소 국가대표로 성장해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신유빈은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도 주목받았다.

3위는 양궁의 김우진 선수로 21%의 지지를 얻었다.

김우진은 이번 대회에서 누적 5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동하계 올림픽을 통틀어 최다 금메달 보유자가 되었다.

그 외에도 펜싱의 오상욱(11%), 사격의 김예지(9.3%), 양궁의 임시현(8.5%)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한국갤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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