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예술회관 광장에 인천지역 창업전문가들이 뭉쳤다” -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장터 한마당’에서 무료 창업컨설팅 심정 기자 승인 2015.10.14 15:13 의견 0 인천지역 창업전문가들이 10월 12~13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펼쳐진 ‘2015 인천 사회적경제 장터 한마당’의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부스에서 창업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는 인천광역시가 인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와 인천시 협동조합협의회와 함께하는 ‘2015 인천 사회적경제 장터 한마당’을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적경제 조직 생산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데 부응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80여 개의 인천지역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공정무역 단체가 참가했다. (사진: 심정 기자)" width="550" height="413" /> 2015 인천 사회적경제 장터 한마당 (사진: 심정 기자) 이틀의 행사기간 동안 트라이경영연구소 지기철 대표, 한국소호진흥협회 인천지회 김면복 지회장, 에스앤츠 김우찬 이사 등이 창업기업을 위한 무료상담을 실시했다. 13일 오후에 부스를 찾아가 만나게 된 김면복 지회장은 “많은 분들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개념을 혼동하는데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한다는 점 ▲협동조합은 조합원의 권익향상이 주목적이라는 점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마을단위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사회적경제 주체들에게 정부와 지자체에서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해주다보니 이런 부분만 생각하고 쉽게 창업을 시도하려는 경향도 보인다”며 “사회적경제라는 이상의 실현도 기업의 내실이 성숙하는 것에 비례하는 만큼, 작은 단위에서부터 차츰 성장시켜간다고 생각하며 아이디어와 창의로 무장한 1인창조기업의 관점에서 시작하는 발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사진: 심정 기자)" width="550" height="413" />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부스에서 창업상담을 진행중인 한국소호진흥협회 인천지회 김면복 지회장 (사진: 심정 기자) UP0 DOWN0 시사N라이프 심정 기자 jung1493@sisa-today.com 심정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시사N라이프> 출처와 url을 동시 표기할 경우에만 재배포를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