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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알자] 일 방위성, 정보수집 위성의 데이터 중계 위성 발사 예정

정회주 일본지역연구자 승인 2020.10.10 02:25 | 최종 수정 2020.10.09 14:25 의견 0
H2A 로켓  (출처: JAXA 홈페이지)

일본 방위성은 오는 11월 29일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H2A 로켓 43호기에 정보수집 위성의 데이터중계를 담당할 <데이터 중계 위성 1호기>를 탑재해 발사할 예정이다.

일본의 정보 수집 위성의 최종 운용 목표는 10기 체제(기간 위성 4기, 시간축 다양화 위성 4기, 데이터 중계위성 2기)이지만, 현재 가동 중인 정보수집 위성은 광학 5, 6, 7호기와 레이더 3, 4, 5, 6 및 예비기 등 8기이다.

지난 6월 29일 공개된 우주 기본계획 공정표에 따르면 향후 개발 예정이거나 개발이 진행 중인 정보수집 위성 계획은 다음과 같다.

①광학 위성은 다양화: 1, 2호기 및 단기 발사형 소형위성의 실증연구와 적외선 센서 연구개발을 포함한 선진기술 연구

②레이더 위성: 레이더 7, 8호기 및 레이더 다양화 1호기 개발, 선진기술 등의 연구개발을 지속하며 레이더 2호기 개발 착수 예정

③중계 위성: 이번에 발사할 데이터 중계 위성 1호기에 이어 데이터 중계 위성 2호기 개발 추진

2020.6.29. 공개한 우주 기본계획 공정표  (출처: 일 방위성)

한편, 이번 데이터 중계 위성을 탑재하여 발사할 일본의 H2A 로켓은 총 42기 중 41기가 발사에 성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성공률(97.6%)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일본은 “일본의 기술로 우주 수송을 주도한다”는 목표하에 기간 로켓인 H2A와 H2B를 대체할 H3 로켓을 개발 중이다.

올해 발사 예정이었던 H3는 길이 63m, 무게 574t의 제원으로 일본의 인공위성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민간 상업 위성 발사를 목표하고 있다. 그러나 액체수소 터보펌프의 일부에 금이 가는 등 미비점이 있어 설계를 변경하고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H3 로켓 상상도  (출처: JAX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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