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이 2021년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이끌어갈 ‘프립 캡틴·아웃도어 호스트’를 모집한다.

프립은 누구나 호스트로 활동할 수 있는 액티비티 플랫폼으로 다양한 특색을 가진 호스트의 경험을 통해 세상의 다채로운 경험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호스트가 자신의 취미나 재능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며, 본업을 넘어 부캐를 형성하는 ‘멀티 페르소나’ 트렌드를 주도해왔다.

이번 캡틴·아웃도어 호스트 모집은 인원 제한 없이 자신만의 콘텐츠가 있거나 아웃도어 활동에 열정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아웃도어는 프립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분야로 특히, 등산은 지난해 전체 액티비티 카테고리 중 39%에 달할 만큼 MZ세대의 관심을 받았으며, 구매건수 역시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프립 캡틴은 프립에서 운영하는 액티비티, 여행, 모임 등에 참여해 참가자를 인솔하고 지원한다. 캡틴은 담당 액티비티에 활동비를 받고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할인 쿠폰, 전용 굿즈, 우수 캡틴 대상 리워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웃도어 호스트는 전문 MD의 컨설팅을 받아 액티비티를 개설할 수 있으며, 마케팅 및 홍보 지원을 받는다. 액티비티 진행에 따라 매주 수익 정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아웃도어 전문 호스트로서 자신만의 브랜드도 구축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및 서울시 도보관광 자문위원이자 프립에서 최장기간 아웃도어 슈퍼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outdoorcurator’ 호스트는 “그동안 회사원으로 늘 경쟁에 치이며 살았는데, 이제 프립에서 전업 호스트로 좋아하는 일을 하며 수익까지 내고 있다”라며, “프립은 자신만의 취미로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경험과 에너지를 나눠 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프립 김도년 경험개발팀장은 “프립에서는 작은 경험이라도 훌륭한 상품이 될 수 있다”라며, “선발된 인원들이 아웃도어 분야의 새로운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립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N라이프 김혜령 기자 news@sisa-n.com 김혜령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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