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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장애인의날 기념주간 '국회로 찾아가는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개막식 성료

'국회로 찾아가는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개막식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개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김예지 국회의원, 이종성 국회의원 등 참석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미술인 18인의 34개 작품 4월 15일까지 전시회 진행 돼

글렌다박 기자 승인 2022.04.13 10:46 의견 0

‘국회로 찾아가는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빛나고 아름답게>’ 개막식이 4월 12일(화)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는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과 김예지 의원, 김승수 의원과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상임대표 배은주)가 공동 주최하고 장예총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후원하는 기획전시다.

개막식에는 이번 전시회를 공동 주최한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과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등을 비롯한 국회의원들이 자리했다.


개막식은 이종성 의원과 김예지 의원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 이종성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권 증진과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를 위해 자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개막식의 포문을 열었다.

전시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표현에 대한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해석에는 한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전시회”라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 더 많은 국민이 장애인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를 공동 주최 및 주관한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의 배은주 상임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예술을 포함한 문화예술이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장애예술인들의 미술작품이 많은 사람을 만날 기회가 된 것에 많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뜻깊은 의미를 표했다.

올해로 42회를 맞이하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본 전시회에서는 역대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에 참여한 장애미술인 18인의 34개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의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대상 수상작가와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초대작가, 그리고 특·입선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오는 4월 15일까지 전시 예정이다.

이번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주간 국회로 찾아가는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전시에 이어 4월 18일에는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 김예지 국회의원 공동 주최로 “장애인 문화 예술권 확대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예정 되어있다.

[사진=(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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