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칼럼] "강점으로 축복하라" - 인천 학익동 무지개교회 부모교육세미나를 준비하며

aSSIST 평생교육원 이야기(4)

aSSIST 박종욱 교수 승인 2022.05.03 12:44 | 최종 수정 2022.05.03 16:11 의견 0

최근 칼럼을 통해 사랑 이론(Love Theory)를 이야기하면서 종교적인 의미의 ‘아가페 사랑’을 사회과학적 담론화하게 되면서 이에 관심을 기울이는 기독교 단체, 인재육성과 사회적 선교를 꿈꾸는 교회와 교류하는 일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인천광역시 학익동 소재 무지개교회도 그런 곳 중의 한 군데입니다. 무지개교회 송태상 담임목사와 간담회를 가지며 다음 세대를 살리는 방안에 대한 마음을 나눌 기회를 가졌습니다.

구도심에 위치한 무지개교회는 대지면적 약 600평에 연면적 약 1,800평 이상의 비교적 큰 규모의 교회입니다. 박학원 원로목사님이 개척한 후 크게 부흥시킨 유서 깊은 지역교회입니다.

무지개교회의 2대 목사로 부임한 송태상 담임목사는 무지개교회가 차세대의 리더를 길러내는 교회로 발전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특히 필자가 기독교 신학과 경영학을 융합하고자 시도하고 있는 사랑경영학에도 깊은 관심을 표현해 주었습니다.

송태상 담임목사 (무지개교회 제공)


대화를 이어가는 과정 속에 다음세대를 살리고 기독교 가치관과 아가페사랑에 기초한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차세대 리더를 길러내는 일을 위해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글로벌평생학습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5월 가정에 달을 맞이하여 5월 8일(일요일) 오후 3시에 다음세대를 위한 부모교육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주제는 “강점으로 축복하라”로 정했습니다. 강사는 국제 갤럽의 공식인증강점코치로도 활동하고 있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글로벌평생학습원 주임교수인 필자 박종욱 교수와 KBS스포츠예술과학원 관광경영마케팅(기업경영) 지도교수 홍은수 교수가 맡았습니다.

“강점으로 축복하라”는 세미나에서 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의 강점을 이해하고, 강점으로 자녀를 축복하는 것이 자녀의 앞날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고자 합니다. 이 세미나 이후에 진행될 차세대 리더를 세우고자 하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글로벌평생교육원과 무지개교회 간의 협력도 더욱 기대됩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마스터플랜 박종욱 주임교수]

▶박종욱 교수 약력

현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글로벌평생학습원 주임교수
국제 갤럽공식인증 강점코치

·서울대학교 학사
·서울신학대학 M.Div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경영학 PhD

·저서: 사랑경영학

대학재학 중에 평생교육에 눈을 뜨고, 20대에 선교단체 간사로서 선교단체를 중심으로 대학생들을 일깨웠으며, 30대에 목회자로서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대학생, 청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연령대의 학습자들을 지도했으며, 40대에 직업훈련교강사 및 코치로서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의 CEO, 임원, 직장인들을 위한 직업훈련교육 및 코칭을 통해서 직업과 관련된 역량강화에 매진하였다. 50대에 경영학 박사학위(2021. 2)를 받고,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글로벌평생학습원 주임교수(2021. 3)로서 보다 전문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인생의 후반부를 헌신하고 있다.

▶홍은수 교수 약력

현 KBS스포츠예술과학원 관광경영마케팅(기업경영) 지도교수
국제 갤럽공식인증 강점코치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경영학 PhD Candidate

·저서: 사랑경영학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을 공부하던 중, 뜻한 바가 있어서 학교를 중퇴하고 봉사단체와 선교단체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지도자로 활동했다.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공부방을 운영하면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양성하고 학부모들도 꾸준히 교육했다. 자녀는 유초등학교 과정은 홈스쿨링으로 직접 지도했다. 40대부터 갤럽의 강점코칭 자격과 한국코치협회의 코칭자격들을 취득해서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기업의 경영자와 직원들을 코칭해 오고 있는데, 50대가 되면서 학문에 대한 열망도 커져서 학점은행제에서 심리학 학사과정을 마친 후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경영학 석박사 과정에 진학해서 공부하고 있다. 현재 도전적 스트레스와 조직구성원의 행복에 관한 논문들을 꾸준하게 집필하고 있다.

박종욱과 홍은수는 부부 연구자로서 사랑경영학과 조직구성원의 행복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N라이프> 출처와 url을 동시 표기할 경우에만 재배포를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