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최전선이 되고 있는 편의점. 오늘의 편의점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편의점 소식에서부터 사건사고까지... 편의점의 이모저모를 살펴봅시다. 오늘 하루 보도된 주요 편의점 기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머니투데이 | 가까운 곳에서 조금씩 산다…편의점 최고상권은 '주택가’
2020년 이후 상권별 점포당 하루 평균 매출 1위 유지. 신규 출점 비중 60% 차지…홈술·홈밥 트렌드 등 영향. 주택가가 편의점 최고의 상권으로 떠올랐다. 과거 업무시설지구(오피스), 유흥가, 역세권 등에 이어 3~4순위 입지였으나 2020년 1순위 입지로 올라선 후 현재까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가 확산한데다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 패턴이 양극화 되면서 편의점이 장보기 채널로서 떠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31822101793941
2. 브릿지경제 | 주총 돌입하는 유통가…이사회 재정비 집중
국내 주요 유통업체들은 21일 신세계백화점·BGF리테일·GS리테일을 시작으로, 26일 롯데쇼핑·현대백화점, 28일 이마트 등이 주추총회를 개최한다. 편의점 ‘양대 산맥’ BGF리테일과 GS리테일도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를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홍정국 부회장과 송지택 혁신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한다. 승계작업이 본격화됐다는 시각이다. GS리테일은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40318010005548
3. 아시아투데이 | 어르신 민간일자리 1호 ‘우리동네 도보배달’로 일·건강 한번에
서울시, GS리테일과 '어르신 일자리 동행' MOU. 60세 이상 어르신 250명 우선 모집…5월부터 활동. 어르신 일자리 동행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GS리테일의 친환경 도보배달 플랫폼 '우리동네 딜리버리 우친' 앱을 통해 생필품, 식료품, 화장품, 조리음식 등 주문을 접수받고 상품을 도보 이동해 배달하는 업무(1건당 배달료 2000~4000원)를 한다.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40319010010094
4. 싱글리스트 | 이마트24, 임윤찬 새앨범 '쇼팽 에튀드' 선주문 판매
이번 ‘쇼팽 에튀드’ 음반은 오는 4월 19일 정식 발매 예정으로, 현재 이마트24를 포함해 온·오프라인 음반사이트에서 선주문만 가능하다. 이마트24 모바일앱 ‘예약 주문하기’를 통해 이달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상품을 주문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4월 23~24일 중 직접 지정한 날짜와 선택한 매장에서 상품 수령이 가능하다.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34272
5. 아시아경제 | 노원구 '청년 도시' 된 이유 있네?...일자리 발굴 등 청년 사업 추진
2024.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 청년 친화 사업 본격 추진. 3대 전략 5대 주요과제 48개 사업 추진 위해 80억 6,800만원 투입. 일자리 발굴, 안전망 구축, 참여와 활동 기반 마련 위한 다각적 사업 펼칠 것. 신제품 개발이나 상품의 시장성 제고를 위한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창업역량을 강화, 청년 자활사업단(편의점 사업단)을 활용해 취·창업의 경험을 습득하게 하는가 하면, 업종별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청년가게’를 지속적으로 조성·운영하여 점포 창업 및 운영의 기회를 제공한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31907233684629
6. 데일리안 | “비비고 만두가 빵으로” CU-CJ제일제당 편의점 빵 시장 키운다
비비고, 햇반, 백설, 맛밤 활용한 프리미엄 냉장빵 시리즈 출시. 베이크하우스 405 출시 6개월 만에 480만개 돌파. CU와 CJ제일제당이 이번에 내놓는 공동 기획 제품은 CJ제일제당의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 햇반, 백설, 맛밤을 활용한 프리미엄 냉장빵 총 4종이다.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브랜드들을 빵으로 재해석한 상품들로 고객에게 신선한 재미와 경험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340567
7. 천지일보 | [편의점에서는] CU, CJ제일제당과 냉장빵 4종 출시 外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119747
8. 뉴데일리 | 3월 간편식 대목인데, CU '백종원 도시락' 제조사 화재로 수급 차질
백종원 도시락 등 간편식 수도권 CU 납품 업체. 간편식 10여종 생산 중단… 정상화 시간 소요. "타 제조사 생산 이관으로 정상화 노력". 지난 15일 저녁 8시쯤 광주시 문형동에 위치한 청미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인해 ‘백종원뉴열탄제육정식’, ‘백종원고기2배정식’, ‘백종원삼겹짜글이정식’ 등 10개 품목 생산이 중단됐다.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03/19/2024031900101.html
9. 중앙일보 | 농촌에 14억짜리 빨래공장에 편의점까지...진화(?)하는 노인 복지시책
농어촌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가운데 고령 인구를 위한 복지 대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빨래방·편의점을 만들고 목욕과 이발비까지 챙겨주고 있다. 충북 괴산군 감물면사무소. 면사무소에 딸린 옛 감물면장 관사에 ‘감물커뮤니티 편의점·빨래방’이란 간판이 붙어있었다. 주민으로 구성된 달천신나는협동조합이 운영하는 편의점·빨래방은 지난 13일 문을 열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6253
10. 헤럴드경제 | “고객 있는 곳으로 CU가 갑니다” 최첨단 입은 ‘이동형 편의점’ 운영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리테일 테크(소매+IT기술)’ 신사업으로 이동형 편의점을 점찍었다. 이동형 편의점은 말 그대로 트럭을 활용해 여기저기 이동하며 물건을 파는 편의점이다. CU는 2009년 업계 최초로 대형 화물트럭을 개조해 찾아가는 이동형 서비스를 선보였다. 스낵, 라면 등 진열대뿐만 아니라 냉장 쇼케이스, 냉동고를 비롯해 실제 점포에서 사용하는 계산대가 있다. BGF리테일은 근처에 편의점 매장이 없는 지역 축제나 행사에 이동형 편의점을 투입해왔다.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40319050463
11. 뉴시스 | 여성가족부, 전국 편의점과 손잡고 고립·은둔 청소년 찾는다
편의점은 청소년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고 접근성이 뛰어나 고립·은둔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 편의점 매장 내 계산기 화면에는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과 청소년상담채널 1388의 번호가 안내된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319_0002665980
12. 뉴스투데이 | 오비맥주, 스스로 차오르는 거품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출시
풍성하고 밀도 높은 ‘맥주 거품’에 소비자들 관심. 아사히·카브루 등 거품에 초점 맞춘 마케팅 활동. '로얄 스타우트'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편의점 신상 맥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풍성한 거품을 SNS에 게시하는 등 맥주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https://www.news2day.co.kr/article/20240319500180
13. 세계비즈 | 세븐일레븐, 연내 미니스톱 합병 시너지 기대…‘빅3’ 넘본다
세븐일레븐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CU와 GS25를 바짝 추격하며 ‘빅3’로 입지를 굳히겠다는 셈법을 굴렸다. 당시 3위를 넘보던 이마트24를 견제하겠다는 의도도 포함됐다. 한국미니스톱은 인수 직전인 2021년 매출 4조2778억원, 점포 수 2600여개의 업계 5위 편의점 체인이었다. 세븐일레븐은 미니스톱 인수로 1만3000여개 점포를 확보하게 됐다. 1만5000여개 점포를 거느리던 ‘양강’ CU와 GS25의 견제 대상으로 부상한 셈이다.
https://www.segyebiz.com/newsView/20240319515913
14. CNB저널(문화경제) | [하이브리드 마케팅④] 술+연예인, 술+H&B, 술+패션이 통하는 세상
셀럽은 이름·얼굴만 빌려준다? 이젠 기획·판매·투자까지 적극 참여… 올리브영·KFC·한섬은 주류 끌어들이며 전략적 상생 선택. 편의점도 가만있지 않았다. GS25는 지난해 9월 국내 힙합 레이블 AOMG와 함께 기획한 스파클링 와인 ‘AOMG 스파클링(모스카토)’을 단독출시했다. 750㎖ 용량에 6000병 한정 수량이었다. 이 패키지에는 LP 모양의 코스터(컵받침)까지 들어있다.
https://weekly.cnbnews.com/news/article.html?no=159014
15. 동아일보 | [인사이드&인사이트]업종별 최저임금 달리하는 차등제, 한은 보고서로 논쟁 재점화
경영계는 현재의 최저임금이 소상공인의 지불 능력을 넘어섰기 때문에 차등 적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맞서고 있다. 지난해 심의 때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영세 중소기업이 감당할 수 없는 최저임금은 오히려 제도의 실효성이 하락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시 사용자위원들은 편의점, 택시 운송업, 숙박·음식점업 등 3개 업종에 대해 최저임금을 낮게 설정하자고 주장했다.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40319/1240547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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