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가 화성과 대전에서 투어 공연을 진행한다.

화성 공연은 11월 30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대전 공연은 12월 6일부터 29일까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운빨로맨스'는 운명론자 '점보늬'와 운명개척주의자인 건물주 '제택후'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NEVER GIVE UP, 포기하지 말아요!'라는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작사 ㈜DPS Company는 2022년부터 대구, 밀양, 광주, 부산, 전주, 대전, 천안, 고령 등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이어왔다.

특히 대전의 경우 작년 연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한 바 있어, 올해는 계룡시, 공주시, 옥천군 등 인근 지역 관객들까지 고려해 공연 일정을 잡았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DPS Company(010-5473-62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N라이프 김동복 기자 news@sisa-n.com 김동복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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