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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도스, 신진 작가 7인의 "시선 너머" 전시회 개최

김동복 기자 승인 2024.12.31 13:26 의견 0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갤러리 도스가 2025년 1월 1일부터 2월 25일까지 "시선 너머"라는 주제로 7인의 신진 작가들의 릴레이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 도스의 상반기 기획공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로운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선 너머"라는 주제는 작가들에게 기존의 관점을 넘어서 미지의 미래를 탐구하도록 도전한다.

참여 작가로는 이원, 금단아, 노의정, 강주현, 한지현, 강유란, 방서연이 선정되어 각 작가는 회화, 사진, 혼합 매체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주제에 대한 독특한 해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원의 "없음으로 있는 것들"전으로 시작되는 이번 전시 시리즈는 동양 철학과 추상표현주의를 탐구하며, 이어지는 금단아의 "무-상"전은 평범한 사물에서 발견되는 에너지에 초점을 맞춘다.

노의정의 "윤회"전은 생명과 죽음의 순환을, 한지현의 "있고도 없는"전은 일상 속 불확실성을 다룰 예정이다.

갤러리 도스는 'Doing Space'의 약자로 구성된 갤러리 이름처럼 누구나 예술을 실천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지향해 신진 작가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작가들이 다양한 매체와 장르를 넘나들며 자유롭게 창작 비전을 표현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중이다.

전시는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길 37에 위치한 갤러리 도스 제1전시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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