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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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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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까지 남아있는 흥청망청하던 북창동의 흔적 ⓒ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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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식당이나 가벼운 펍이 많이 들어섰다. ⓒ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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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흥청망청하던 북창동 골목길이 이젠 몇 군데만 빼고는 음식점만이 즐비하다. 룸싸롱이 유명한 동네가 강남, 장안평, 북창동 세 곳인데 그 중에서 가장 하드코어로 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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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꽤나 전통이 있어 보이는 제과점 ⓒ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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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대기업 오너의 둘째 아들이 술집종업원과 다툼이 있자 회장이 직접 나서서 폭행을 가한 사건 그리고 또 그 대기업의 셋째 아들이 종업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난 곳이 북창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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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방이 룸싸롱의 자리를 대체했다. ⓒ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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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창동에서 제일 오래된 식당 중에 하나 남매집, 광장시장에서 유명한 남매등심과 친척지간이다. ⓒ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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