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범 기자
승인
2019.12.31 11:16
의견
0
(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충남 평생학습 전달체계 구축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오는 2023년까지 평생학습 전달체계 구축에 돌입할 예정으로, 최근 정안면에 평생학습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정안면평생교육협의회는 주민자치와 학교, 이장단협의회, 마을주민 등으로 구성되어 마을자원조사 및 마을단위 프로그램 개발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에 앞서 공주시는 마을활동가, 생활안전지도사, 정리수납전문가, 풍선아트지도사 등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과정을 이수한 학습자들은 향후 학습동아리를 형성해 학교나 마을 등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2020년 상반기 중 연극과 공예 등 마을단위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공주시는 정안면 사례를 바탕으로 오는 2023년까지 전 읍?면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센터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전달체계 구축사업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중심으로 마을단위까지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것으로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평생학습포털(http://www.gongju.go.kr/learning)을 참고하거나 공주시청 평생교육과(☏041-840-838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N라이프> 출처와 url을 동시 표기할 경우에만 재배포를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