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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편의점] 2024년 03월 09일: 희로애락 가득한 공간, 편의점

- '어쩌다 편의점' 저자 인터뷰
- 편의점 낀 퀵커머스 시장 급성장 중
- 경험 파는 팝업스토어와 편의점의 만남

윤준식 편집장 승인 2024.03.09 23:02 의견 0

어느 덧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최전선이 되고 있는 편의점. 오늘의 편의점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편의점 소식에서부터 사건사고까지... 편의점의 이모저모를 살펴봅시다. 오늘 하루 보도된 주요 편의점 기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조선비즈 | [르포] 대기업·저출산·코로나 ‘3중고’…사라지는 동네 문방구

수십 년 동안 학교 앞을 지켜왔던 문구점들이 사라지고 있다. 빈자리는 편의점과 카페, 무인가게 등이 꿰찼다. “학급 수 줄어들자 매출 80% 감소”. 젊은층 겨냥해 ‘무인 문구점’ 탈바꿈. 무인 문구점에서 만난 대학생 양소민(21)씨는 “편의점이나 옛날 문방구보다 인기 캐릭터 상품이 많고 상주하는 직원이 없어서 오랫동안 편하게 구경할 수 있어서 자주 오는 편”이라고 했다.

https://biz.chosun.com/topics/topics_social/2024/03/09/XBIVVBF3GRGCTFVRGBY3KQLG6Y

2. 뉴시스 | [인터뷰] "희로애락 가득한 공간 이야기"…'어쩌다 편의점' 저자 CU맨 유철현

'어쩌다 편의점' 저자 유철현 BGF리테일 홍보팀 수석매니저. 편의점에 얽힌 42개 진솔한 이야기, 재치있는 문체로 담아. "편의점 종사자들 자부심 가졌으면"…초판 수익 기부해. 유 수석은 "편의점 본사 직원부터 점주, 아르바이트생들까지 거의 30만명 정도가 이 업에 종사하고 있다"며 "그 분들이 이 책을 통해 편의점업에 조금 더 자부심을 갖고 꿈과 희망을 찾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307_0002652666

3. 헤럴드경제 | [영상] 편의점에 나타난 캥거루와 외계인, ‘CU 프렌즈’ 아시나요

BGF리테일, 2016년 ‘헤이루 프렌즈’ 선보여…2022년 ‘CU 프렌즈’ 개편. 웹툰, 영상 등 CU 프렌즈 콘텐츠 확장…플래그십 스토어 ‘케이행성’ 활짝. CU는 2016년 편의점 PB상품의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강조한 통합 PB 헤이루를 선보이며 업계 최초로 자체 PB 캐릭터 ‘헤이루 프렌즈’를 선보습니다. CU 프렌즈만의 이야기가 담긴 독창적인 콘텐츠를 어떻게 구현해낼지 기대해 보시죠!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40308050707

4. MBN | 유튜브 속 세상읽기 - 소비의 변천사...나음, 다름, 다움

이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은 확고부동한 팬층을 갖춘 먹방러입니다. 지친 몸으로 퇴근해 뭔가를 해 먹기 귀찮아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다가 음식을 먹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열광합니다. 일상 속 내 모습 같은 두 남녀 만화 주인공에 동질 의식을 갖게 되고 팬층이 형성됐습니다. 이 영상 주인공과 관련된 굿즈를 파는 '팝업스토어'가 열린다는 홍보 문구가 등장합니다.

https://www.mbn.co.kr/news/culture/5009332

5. 시사오늘 | “수익성 안 좋아도 확대”…배달의민족·요기요 매출 300% 올린 ‘이것’

배달의민족·요기요, 퀵커머스 시장 경쟁…‘새 수입원 발굴’. 배민 ‘B마트’, 2019년 론칭 후 연간 평균 매출 성장률 280%. 요기요 ‘요편의점’, 매출 260%↑…GS리테일 유통망 활용.

배달앱이 이미 재작년부터 포화시장으로 접어든 데다, 경기침체 악재까지 겹치면서 ‘보릿고개’가 시작된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 지난해 배달음식 온라인 거래액은 26조400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0.6%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 속에서 배민 ‘B마트’, 요기요의 ‘요편의점’ 등 퀵커머스 서비스가 ‘매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퀵커머스란 주문 후 1시간 내 상품을 배달하는 서비스다. B마트와 요편의점의 연간 성장률은 각각 280%, 260%에 달한다.

https://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9288

6. 한국영농신문 | 농식품부 업무계획에 담긴 ‘공간’ 철학

세컨하우스 등 생활인구 유인책 제시... 세부조항 구체성이 성공 열쇠. 농막의 보편화ㆍ대중화는 놀랍다. 도시 사람들은 논두렁 밭두렁 옆 임시 쉼터 ‘농막’을 편의점 특판 명절상품으로 2천만원 안팎에 살 수도 있다. 또한 국내 굴지의 가전업체에서는 필수 가전제품을 촘촘히 ‘빌트 인’ 해놓은 농막, 1인 주택을 시판 중이다.

http://www.youngno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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