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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편의점] 2024년 03월 20일: 편의점도 K팝 플랫폼

- GS25:  자체브랜드 상품 700% 성장
- CU: 압도적 간편식 판매 250만개 돌파
- 세븐일레븐: 후와토로리치 10만개 판매
- 복합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베트남 편의점

윤준식 편집장 승인 2024.03.20 21:47 의견 0

어느 덧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최전선이 되고 있는 편의점. 오늘의 편의점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편의점 소식에서부터 사건사고까지... 편의점의 이모저모를 살펴봅시다. 오늘 하루 보도된 주요 편의점 기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싱글리스트 | GS25, 초가성비 PB '리얼프라이스' 매출 714%↑

GS25가 물가 안정 상품으로 중점 전개하고 있는 자체 브랜드(이하 PB) 리얼프라이스 상품의 올해 1월~2월 매출이 론칭 초기 2개월 대비 714.7% 신장했다. GS더프레시를 통해 매출이 검증된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슈퍼마켓 가격 그대로 GS25에 도입하거나 1인 가구 맞춤 용량으로 재구성한 상품을 편의점 최저가 수준으로 내놓는 방식이다.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34631

2. 데일리안 | 편의점 매출 ‘기지개’…봄과 함께 특수점포 매출도 활짝

“현재 개강시즌으로 지난 일주일간 (3.11~17일) 직전 주 (3.4~10) 대비 간편식사만 24.2%, 빵‧떡‧디저트 32.5% 매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며 “당장 출근·등교하는 직장인과 학생 수요를 잡기 위해 아침 간편식 제품을 늘리고, 다양한 할인행사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기온이 예년보다 더 빨리 온화해지고 엔데믹 후 맞는 첫 초봄인 만큼 야외활동이나 술자리가 증가하면서 숙취해소 관련 상품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340848

3. 천지일보 | [편의점에서는] GS25, 리얼프라이스 매출 714% ‘껑충’ 外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120165

4. 비욘드포스트 | CU ‘압도적 간편식’ 시리즈, 누적 판매 250만개 돌파

CU의 압도적 간편식 시리즈는 크기·중량·품질 등을 극대화한 상품으로, 3월 대학가 개강과 봄나들이 수요를 겨냥해 도시락·김밥·삼각김밥·샐러드·디저트 ·샌드위치까지 총 16종의 대규모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노수민 MD는 “마지막 꽃샘추위가 지나간 후 본격적인 봄을 맞이하면 간편식 수요는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http://www.beyondpost.co.kr/view.php?ud=202403200901383471d2326fc69c_30

5. 로이슈 | 세븐일레븐, ‘후와토로리치’ 10만개 판매 돌파

지난 7일 출시한 ‘후와토로리치생초콜릿’가 출시한지 열흘 만에 1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후와토로리치생초콜릿의 인기는 편의점 냉동디저트 시장 개척에 한 획을 그었다"라며 "최근 디저트 상품에서 쫀득한 식감에 대한 선호도가 올라가면서 유행한 ‘얼먹(얼려 먹는다)’ 트렌드는 냉장 및 냉동디저트의 인기를 고조시켰다"라고 밝혔다.

https://www.lawissue.co.kr/view.php?ud=202403200904211002204ead0791_12

6. 아시아타임즈 | 광동제약, 광동 옥수수수염차 벚꽃 에디션 출시

광동 옥수수수염차 벚꽃 에디션은 광동제약 F&B 전용몰 광동상회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본격적인 개화시기에 맞춰 전국 편의점에서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40320500013

7. 더리브스 | [단독] CU, 계약 전 말과 다르다?…가맹점주에 소송 당한 내막

점주 A씨, BGF리테일 상대 소송 “오픈 전 한 약속 이행하지 않아”. 점주 A씨는 더리브스와 통화에서 “직원 B씨로부터 제안을 받고 CU를 신규로 개업하더라도 손해볼 위험이 없을 것 같아 보였고 확실히 초기안정화 자금 520만원씩 2년간 매월 지급해주는 것이 맞냐 수차례 되물었을 때 ‘맞다’면서 우리 점포에 한해서만 초기안정화 자금을 매월 지원해주겠다고 확신시켰다”고 주장했다.

https://www.tleav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50

8. 포인트데일리 | 불편한편의점, 대학로 '올웨이즈씨어터'로 보금자리 이동

극단지우에 따르면, '불편한 편의점'은 혜화 '후암씨어터'에서 오는 31일까지 공연 후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동할 예정이다. 새로운 보금자리는 '후암씨어터'와 마찬가지로 대학로에 위치한 '올웨이즈씨어터'로 4월 3일부터 오픈런으로 진행된다.

https://www.point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4410

9. 스포츠한국 | 비비 '밤양갱' 인기에…편의점 매출 늘고, 마트는 한정판 출시

가수 비비의 신곡 ‘밤양갱’의 히트로 유통업계 양갱 매출이 덩달아 치솟고 있다. 이에 양갱이 흑임자, 약과, 개성주악에 이어 양갱이 MZ세대의 새로운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간식으로 등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857692

10. 디지털데일리 | K팝 플랫폼으로 거듭난 편의점…르세라핌부터 조용필, 클래식까지?

최근 편의점 점포들은 K팝과 국내외 팬들을 잇는 매개체로 급부상 중이다. 이마트24는 지난해 9월 모바일 앱을 통한 예약판매로 ‘조용필 한정판 음반’을 500여장 판매했으며,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유명한 ‘신카이 마코토’ 인기소설 패키지는 600세트 판매하기도 했다. GS25는 최근 글로벌 K팝 스타로 발돋움 한 르세라핌(김채원·사쿠라·허윤진·카즈하·홍은채)의 미니 3집 ‘EASY’를 업계 단독 판매하며 K팝 문화 플랫폼 역할을 자처했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 자회사 YG PLUS와 손잡고 K팝 앨범을 적극 선보이고 있다. YG PLUS는 음원·음반 유통 전문기업으로, 엔터테인먼트 인프라·지식재산권(IP)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4032011343024469

11. UPI뉴스 | [단독] 이마트24, 싱가포르 3개 점포 모두 운영중단…1년만에 손절?

이마트24, 2022년 싱가포르에 진출해 3호점까지 출점. 5년 내 점포 300곳 확대 계획했지만 돌연 사업중단. 이마트24는 지난 2022년 12월 싱가포르에 첫 진출해 1호점 주롱포인트점을 개점했다. 이어 2호점과 3호점을 오픈하며 향후 5년 내 싱가포르 점포수를 300곳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마트24가 싱가포르에서 운영한 편의점 사업에 제동이 걸리면서 말레이시아와 몽골, 카자흐스탄 등 다른 국가의 편의점 사업 지속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https://www.upinews.kr/newsView/1065588932800989

12. 위키트리 | [위키뉴스] 4월부터 한국에서 볼 수 없게 되는 ‘이 편의점’.. 왜 사라질까?

독특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니스톱', 오는 4월부터 한국에서 볼 수 없어. 지난 2022년 세븐일레븐에 인수된 이후, 점포 정리 수순 밟아와. 김밥이나 라면 외에도 특히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같이 기존 편의점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메뉴도 있었죠. 다행히도 앞으로 세븐일레븐에서 ‘세븐콘’이라는 이름으로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계속 판매된다고 하니 너무 아쉬워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https://www.wikitree.co.kr/articles/936284

13. 전자신문 | [단독] GS25, 네이버플러스 회원 20% 할인…팝업 등 협력 강화

GS25는 오는 27일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제휴사로 참여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결제 혜택과 GS25 혜택을 결합해 더블 혜택을 제공한다. GS25에서 멤버십 회원이 네이버페이로 상품 결제시 20%의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S25는 네이버와 같은 대형 브랜드와 협업해 모객 확보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

https://www.etnews.com/20240320000236

14. 한국무역신문 | 베트남, 복합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편의점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 선사…가장 핫한 유통채널. ‘청결’이 29%로 뒤를 이었고 이밖에 ‘좋은 브랜드’, ‘다양한 음식’ 등의 항목이 이용의 주된 이유로 꼽혔다. 베트남 편의점은 물건을 사는 소매점에서 깨끗하고 편안한 만남의 장소로 발전했고 이제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https://weeklytrade.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36&item=&no=90961

15. 인벤 | [체험기] 서양인의 눈으로 본 편의점 알바 생활, '인콘비니’

이 게임은 말 그대로 일본의 편의점을 직접 운영하는 일종의 힐링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방학 기간 동안 이모가 운영하는 편의점을 도맡게 되고, 재고 관리부터 매대 정리까지 편의점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일들을 하게 된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업무 사이에 숨어있는 작은 스토리 단서들을 통해, 게임은 편의점을 중심으로 각 등장 인물들의 이야기를 조용하게 풀어나갈 전망이다.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94140

16. 한국일보 | "이윤희를 아시나요?"...18년 전 사라진 딸 찾는 87세 아빠

2006년 '전북대 수의대생 실종' 아버지. 이달 전국서 캠페인, 카드·스티커 배포. "이번이 직접 딸 찾을 마지막 기회" 호소. 전북대 앞 편의점 점주들은 캠페인 진행 부스를 위한 자리를 기꺼이 내주었다. 2009년부터 15년째 이씨를 돕고 있는 박진성(52)씨는 "(캠페인 일환으로 전북대에서) 부스를 편의점 앞에 설치했는데 편의점 사장님들이 책임지고 관리해 주겠다고까지 해서 너무 고마워서 감사 인사만 스무 번을 했다"고 전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32013250005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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