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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편의점] 2024년 03월 31일: 물가 비상도 편의점에겐 기회

- 밀가루, 과일 채소가격 인하
- 880원 컵라면 출시
- 식사빵 경쟁 시작

윤준식 편집장 승인 2024.03.31 23:32 의견 0

어느 덧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최전선이 되고 있는 편의점. 오늘의 편의점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편의점 소식에서부터 사건사고까지... 편의점의 이모저모를 살펴봅시다. 오늘 하루 보도된 주요 편의점 기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서울경제 | "익숙한 맛인데?"…'880원' 저가 컵라면 찾는 소비자들[똑똑! 스마슈머]

CU ‘880 육개장라면’ GS25 ‘면왕’ 대중적 맛에 가격 낮추고 양 늘려. ‘역슈링크’ 상품으로 꼽히며 인기 대학·학원가 ‘알뜰 수요’ 파고들어. CU가 지난 2월 내놓은 ‘880 육개장 라면’은 출시 5주 만에 30만 개가 팔렸다. 매주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주 평균 매출 신장률이 26%에 달한다. CU가 기획하고 팔도가 생산하는 이 상품은 출시 당시부터 편의점 최저(880원) 수준의 가격으로 입소문을 탔다. 용량이 비슷한 제조사브랜드(NB) 컵라면과 비교하면 20% 가량 저렴하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D6UL9I2DY

2. 연합뉴스 | 편의점, 밀가루·과일·채소가격 인하…물가안정 동참

CU는 4월 1일부로 CJ 백설 중력밀가루(1㎏) 판매가를 2천600원에서 2천500원으로 100원(3.8%) 내린다. 제조사의 공급가 인하에 따른 가격 조정이다. GS25도 CU와 마찬가지로 다음 달 1일부로 CJ 백설 중력 밀가루를 100원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짜리 상품은 2천500원, 2.5㎏ 상품은 4천90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330043800030

3. 헤럴드경제 | 음식도 패션도 쇼핑도…짭짤한 ‘숏폼 전성시대’ [숏폼의 유통학]

식품·유통·패션 기업 숏폼 마케팅 전면에 “제품 주기 짧을 수록, 숏폼 마케팅 효과적”. TV시청자 줄어든 홈쇼핑도 숏폼 제작에 사활. CU 역시 웹드라마 ‘편의점 베짱이’ ‘편의로운 수라간 생활’ 등의 콘텐츠를 숏폼형태로 편집해 제공하고 있다. 11번가는 지난해 1월부터 숏폼 서비스 ‘플레이’를 시작했다. 삼성물산·LF 등 패션 기업들도 숏폼 활용에 적극적이다.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40329050758

4. 비즈니스플러스 | "편의점에서 '금테크' 하세요"…CU, 한국조폐공사 '카드형 골드' 한정 판매

CU는 가장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0.5g, 1g, 1.87g 세가지 종류의 카드형 골드 10종을 판매한다. 카드형 골드 0.5g 상품(7만7000원)은 6종의 MBTI 카드로 디자인됐다. INTP, INFP, ESFJ, ENTP, ENFP, ESFP 등 각 개별 성격 유형에 맞게 주고받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https://www.businessplus.kr/news/articleView.html?idxno=57586

5. 싱글리스트 | 세븐일레븐, 부르고뉴산 와인 포함 '4월 꿈의 화이트와인' 축제

세븐일레븐은 국내에서 쉽게 만나지 못하는 희귀 와인들을 새롭게 선보이는 기념으로 4월 한 달 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와인기획전 행사 상품 10종에 대해 현대카드 또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나 머니로 결제 시 즉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37527

6. 뉴데일리 | GS리테일, 편의점 영업관리 신입사원 '두 자릿수' 뽑는다

4월 1일~15일까지 편의점 영업 관리 직무 담당자 OO명 모집. 강원, 제주, 전라, 충청권 인재 선발 위해 지역 대학 캠퍼스에서 1차 면접. 도어투성수 팝업스토어 설명회 진행 통해 MZ 구직 편의 제공. 문호진 GS리테일 인사팀장은 “GS리테일이 진일보하는 기술을 활용한 AI 역량 검사 도입에 이어 MZ세대 눈높이에 맞는 팝업스토어 설명회와 캠퍼스 리쿠르팅 등 다양한 채용 방식을 도입했다”고 했다.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03/31/2024033100010.html

7. 미디어펜 | 유통 오너 2·3세 전면으로…공통 키워드는

2차 제조업에서 3차 서비스업으로 사업 영역 확대. 31일 식품·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연말연초 인사철을 통해 롯데와 신세계그룹, 동원 등의 오너가 2·3세들이 회사 주요 임원으로 대거 승진했다. 오프라인 매장이나 제조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과거와 달리 이들 2·3세는 바이오나 메타버스와 같이 첨단기술을 접목한 새 먹거리 창출에 적극적이다.

https://www.mediapen.com/news/view/908508

8. 뉴스1 | 미니스톱과 완전체 된 세븐일레븐…이장우+정호영 투톱 전면전

고매출 우량 점포(입지) 중심의 신규 출점 정책과 리뉴얼을 확대해 기존점의 경쟁력을 높인다. 또한 PB 브랜드 ‘세븐셀렉트’를 중심으로 가성비와 프리미엄 투 트랙의 차별화 상품 확대와 글로벌 세븐일레븐 네트워킹을 활용한 해외 편의점 인기 상품 직소싱 등이 강화된다.

https://www.news1.kr/articles/5368718

9. 스포츠서울 | 속초시-CU, 결식우려 아동 위한 급식카드 온라인 결제시스템 시행

익명성 강화 및 편리성 증대, 140여 종 음식 20% 할인된 가격 제공. 속초시는 결식우려 아동들의 아동급식카드 사용 시 익명성을 강화하고 편리성을 증대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와 손잡고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 시스템 서비스를 시작한다.

https://www.sportsseoul.com/news/read/1414101

10. 브릿지경제 | “빵으로 한 끼 해결”…편의점 업계 식사 빵 경쟁 치열

편의점 빵의 인기는 매출 신장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GS25의 빵 카테고리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을 보면 2021년 16.7%, 2022년 59.3%, 지난해 34.0%, 올해 1~3월 29.4%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같은 기간 CU 역시 11.7%, 51.1%, 28.3%, 올해 1~3월 31.2%로 뛰었다. 세븐일레븐은 모닝빵 버거&샌드 3종을 지난 1월 출시했다. 이마트24도 지난 1월 한남동 베이글 맛집 ‘BBB’의 시그니처 메뉴인 ‘치킨슈니첼 베이글샌드위치’를 편의점에 맞게 개발한 ‘BBB치킨 베이글 샌드위치’를 출시한 바 있다.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40328010009718

11. 국민일보 | 만우절에 가장 많이 팔리는 이 과자…와사비 판매량도 ‘쑥’

뻥이요 2종, 스낵류 판매량 1위 뛰어올라. 만우절 매출 평소보다 높아…“편의점서 즐겨”. 방현진 GS25 가공식품팀 스낵 담당 MD는 “GS25가 매년 만우절에 ‘거짓말 같은 행사’라는 콘셉트와 ‘뻥이요’를 결합해 만우절 편의점 소비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편의점이 놀이터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재미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9949517

12. 서울경제 | ‘오징어 실종 사건’…조업량 급감에 횟집·편의점서 자취 감췄다

이상기후에 식탁물가 비상 해수 온도 상승에 서식지 北으로. 10년새 어획량 85%나 줄어들며 소매가 3571→5947원 66% 껑충. 횟감·안주 가격상승에 판매 포기. 이마트, 수입물량 늘려 반값행사. 편의점 안주 코너를 지키던 오징어 가격 역시 올랐을뿐더러 아예 매대에서 찾기가 힘들어졌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굿다리’ 등 오징어 안주 제품은 지난 2월 한 차례 가격이 200~600원씩 올렸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D6UN1KE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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