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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우수 스마트화 모델 경연대회 개최한다

- 디지털 전환을 위한 패키지 모델로 제안 받는다
- 최종 선정된 4개 모델은 200개 소상공인 사업장에 보급

윤준식 편집장 승인 2024.07.17 00:28 의견 0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소상공인 사업장에 기술 보급이 가능한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업종별 특화된 우수 스마트기술 패키지 중에서 우수한 모델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기타의 3개 분야로 나누어 신청을 접수하고, 음식업, 도․소매업에서 각각 1개, 서비스업/기타 분야에서는 2개 등 총 4개의 우수모델을 선정하고, 평가결과 상위 2개 모델을 제안한 기업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또한 이번에 선정되는 4개 모델은 오는 9월부터 도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모집한 뒤, 총 200개 내외의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포별 최대 1,200만원까지 비용의 70%를 정부가 지원해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은 “그간 지능형(스마트)상점 사업은 스마트 기기를 보급하는 방식이었으나, 앞으로는 효과가 높은 융합 기술을 패키지 형태로 확산시킬 것”이라며, “소상공인이 디지털 융합기술을 도입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수행하고 있는 경험형 스마트마켓인 똑똑마켓 홍보 이미지 (출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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